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2.05
<라이쳐스스타즈댄스>
<자메이카 단원들의 댄스>
<마인드강연시간>
<자발적으로 눈을 치우고 있는 단원들>
홈커밍 워크숍 둘째 날,
새벽 5:50분 학생들이 졸린 눈을 비비며 일어난다. 피곤하지만 작년 한 해 굿뉴스코 활동을 하며 그랬듯이 한 순간도 마음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
그리고 시작된 마인드 강연시간, 오영일강사의 강의를 들은 후 성경 읽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까지 마친 후 밖에 나가보니 눈이 하얗게 쌓여있다. 단원들은 솔선하여 눈을 치우러 마당으로 나간다. 땀도 나지만 하나같이 기쁜 표정이다.
점심식사 후에는 귀국발표회 각 부서의 소개 시간이 있었다. 라이쳐스스타즈부터 시작해 문화국, 홍보부, 대외협력부, 영상지원부, 극단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각 부서 소개시간이 마친 학생들은 수기집 출판에 필요한 자신의 체험담을 종이에 적었다. 이어지는 시간은 작년 귀국발표회 영상을 관람하는 시간이다. 이 시간을 통해 단원들은 귀국발표회의 전반적인 흐름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쳐스스타즈 단원들과 자메이카 단원들이 각각 준비한 댄스 공연은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이어서 대만11기 윤성문 단원의 체험담이 있었습니다. 윤성문 단원은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감사하다”며 형편과 다르게 일을 아름답게 이루었던 부분에 대해 말했다.
저녁 강사인 이헌목 IYF지부장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어려움과 형편에 흔들렸었지만 결국엔 말씀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 이야기를 하면서, 학생들 또한 분명히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 각 국을 다녀온 굿뉴스코 단원들을 환영하고 또한 그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귀국발표회’를 준비하는 모임이다. 한국에 돌아와 곧 풀어질 수 있는 마음을 다잡고 그들이 느꼈을 진정한 행복을 어떻게 공연에 담아낼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