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3.01.25
지난 1월 7일부터 19일까지 대덕 IYF 센터에서는 12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대륙별 훈련이 있었다.
올 해 파견될 420여명 학생들은 나라별로 모여 모임을 가지며 마지막 훈련에 진지하게 임했다.
새벽 5시 반. 평소 같으면 꿀 같은 단잠에 한창 빠져 있을 시간이지만 굿뉴스코 지원자들은 일찍
부터 일어나 스케줄대로 잘 따라주었다.
오전 모임시간에는 마인드 강연을 듣고 지원자들이 나와 많은 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표현했다. 솔직한 지원자들의 이야기에 다른 학생들도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경청했다. 발표 후 박
옥수 설립자는 “우리 마음의 힘은 다이아몬드나 돈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성경 말씀에서 나온다며
말씀으로 마음에 힘을 얻으면 너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전했다.
기자 아카데미 교육시간에는 학생들이 해외에 파견되었을 때 겪은 경험담, 그 나라의 특유의 문화
나 관습, 내 삶의 변화된 모습 등을 글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하루를 보내며
날씨나 그 날의 느낌을 간단하게 메모하면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기사로도 사용할 수 있다
고 했다. 선배들의 체험담을 토대로 만든 기사를 예시로 보여주면서 더 쉽게 기사 쓰는 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모임 시간에는 하루 동안 훈련받으며 들은 마인드강연이 마음에 비추어진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 하
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에 잘 알 수 없었던 반 학생들의 마음을 더 깊이 알게 되면서 서로가 더 마음
으로 친해질 수 있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 감동적인 리얼 스토리와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시작되는 저녁 프로그램은
빠듯한 하루 일정에 지쳐 있는 학생들의 활력소가 되었다. 박옥수 설립자의 강의를 토대로 한 뮤지
컬 ‘동행’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1월 19일 수료식을 마치고 각자 집으로 향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2013년 한해 전 세계에 별이 될 12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이 소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