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24~25일 동안 IYF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지부에서 주최하는 한국어 캠프 행사가 있었다.

루마니아에서도 한류열풍으로 인해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서, 그 열기를 모아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여 진행했다. 첫 번째 여름 캠프를 계기로 두 번째로 한국어 캠프를 개최했는데, 약 30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중, 고등학생은 물론 20대도 많았지만 4~ 50대의 아주머니도 같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오후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한국놀이와 한국과 관련된 문제로 ox퀴즈를 푸는 시간, 한류열풍의 대세인 강남스타일 댄스 배우기, 한국의 각 지방 특색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모두들 재미있어하며 열의를 다해 참여했고 한국을 알아가는 것을 무척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