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11.19
11월 16일 저녁,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경인지역 12기 굿뉴스코 지원자들은 교육이수과정
에 참석하기 위해 IYF수원센터로 모였다. 학생들은 이틀간의 교육이수과정을 통해 내년 각 나라로
파견되어 진행할 활동들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시간, 지원자들은 해외에서 직접 가르칠 한글, 영어 아카데미를 미리 준비하고 발표하는 시간
을 가졌다.
이후 새누리당 남경필의원이 IYF수원센터를 방문하여 제 12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지원자들에게 격려사를 전했다.
“우리나라 위상은 상당히 높아졌지만 소프트파워는 약합니다. 한국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외
국인들에게 존경받지 못한다면 결코 좋은 국가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의 활동
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여러분들은 지도자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지금 지도자 수업을 받고 있
습니다. 지도자가 올바른 길을 걸을 때 그 사회와 민족과 국가는 잘될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받는 이 수업이 여러분들 스스로와 이 사회를 구원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후시간에는 굿뉴스코 지원자들이 각 나라에 파견되어 진행 할 프로그램 운영 방법에 대해 배웠
다. 워크샵과 교육이수과정 시간에 직접 참여 했던 스케빈져, 레크레이션, 미니올림픽을 어떻게 준
비하고 진행해야하는지 이론수업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지 활동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영상제작과정과 기사작성 교육을 받았다.
저녁 모임 시간,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과 국가 소개 영상을 시청한 후 아카펠라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 다 같이 올라가 아프리카의 분위기와 문화를 몸소 느끼며 어색한 분위기를 한층 누
그러트릴 수 있었다.
김재흥 IYF교육국장의 마인드 강연이 그 뒤를 이었다.
마인드 강연 시간에 열린 마음으로 강연을 경청하는 학생들의 마음에 진정한 지혜의 통로가 생겨
났다. 이들이 가진 지혜와 행복을 전 세계에 전달 할 2013년도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