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9.03
9월 1일, IYF 강남센터에서 전국대학생 개강모임 및 굿뉴스코 총동문회가 열렸다. IYF 대학생들과 굿뉴스코 선배단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한자리에 모였다.
일정의 첫 순서인 나라별 모임 시간을 통해 해외봉사를 다녀온 나라를 추억하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라별 모임을 마친 뒤, 골든벨이 시작되었다. 기존의 식상한 골든벨과는 달리 ‘가짜 가족 찾기’, ‘댄스추기’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구성되어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팀별로 문제를 풀면서 서로 어색해하던 선후배들도 마음을 합할 수 있었다.
단원들은 프로그램 중간 중간에 굿뉴스코 UCC콘테스트에서 입상한 영상들을 보았다. 영상 속에서 나오는 생생한 현지 모습을 보며 각자 해외봉사에서의 행복했던 기억들을 떠올렸다. 또한 선후배 기수들이 함께 준비한 7기 아프리카댄스 ‘레코’와 아카펠라를 통해 지난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추억할 수 있었다. 특히, 아프리카 아카펠라 공연에서는 많은 단원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며 무대에 올라와 즐거움을 만끽했다.
박옥수 목사는 앞으로 IYF가 세상을 뒤덮을 것이라며 굿뉴스코 단원들이 하나님과 같은 마음으로 살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제가 구원받기 전, 나 자신만을 위해 살 때에는 잘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어요. 하지만 구원받은 후 하나님을 위해서 사니까 제가 무슨 일을 하던지 하나님이 도우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굿뉴스코 여러분. 여러분들이 구원받고 난 후 하나님은 여러분들에게 전에 없던 새로운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따라 살았던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그때 여러분들은 행복했습니까? 기뻤습니까? 4명의 문둥이들의 걸음엔 힘이 없었을지라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큰 역사가 일어났어요. 하나님은 당신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찾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이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나갔을 때처럼 복음을 위해 살면서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굿뉴스코 출신을 위한 해외 진출 사업 및 사회생활을 할 때 가져야할 마음가짐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개강하자마자 굿뉴스코 단원들 얼굴도 보고, 마음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을 쓰기 원한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저도 새 학기엔 하나님과 한마음이 되어 활동하고 싶어요.” -백미나 / 10기 자메이카-
비록 오후 한나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들의 일상으로 돌아갈 굿뉴스코 동문회원들과 대학생들은 큰 활력소를 얻어갔다. 앞으로 더욱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를 찾아올 총동문회가 소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