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7.29
지난 7월 26일 오후 6시 30분, 토고 로메 Palais des congrès de Lomè (국립극장)에서 2012년 IYF 토고 월드캠프 개막식이 열렸다.
이 날 토고 각 지역 뿐 아니라 베냉에서 참석한 참가자들, 개막식을 보기 위해 참석한 많은 관중들로 약 3,000여 석이 되는 국립극장의 전 좌석이 매진됐다.
이 자리에는 토고 국무총리, 야당 총재 등 VIP들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그리고 행사 전 IYF 설립자이신 박옥수 목사와 야당지도자 등 VIP들의 리셉션 자리도 마련 되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무총리 Joseph Kokou Koffigoh씨는 현대 국가의 정의의 원칙과 편성에 대해 말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열정적인 토고 라이쳐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링컨하우스 스쿨이 준비한 태권무, 깔린까(러시아 문화 댄스), 부채춤, 토고 전통 댄스, 그룹 샹젤리에의 공연의 순서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처음 접하는 공연에 뜨겁게 환호하며 함께 즐기고 기뻐했다.
마지막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은 단연 가장 반응이 뜨거웠다.
무엇보다 불어권인 토고에서 합창단이 부른 Je suis dans la joie(나는 기쁨안에 있다)는 온 참가자들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함께 일어나 노래를 부르며 춤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