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1일, 서부 아프리카의 골든 코스트 가나 테마에서 제5회 세계대회가 개최됐다. IYF는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 맞는 캠프를 준비하면서 규모나 후원, 프로그램 등 모든 면에서 처음보다 커지고 다양해짐을 느낄 수 있었고, 이제 명실상부 가나에서 제일가는 캠프이자 청소년 단체가 됐다.
올해 처음으로 월드캠프에 참석한 Isaac은 자신이 다닌 대학교에서 캠프에 대한 소식을 처음 접하게 됐다. Isaac은 수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서 만나 교류할 수 있다는 점에 끌려 참여했고 새로운 사람들과의 문화교류가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거라며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
이번 월드캠프를 위해 가나 대학교, Signboard와 시장터, 그리고 일반교회까지 전국적으로 모든 사람이 알 수 있도록 홍보했다. 작년 월드캠프를 참석했었던 Prince는 작년보다 더 흥미롭고 특별한 월드캠프가 될 거라면서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Easter Cantata는 참가자들의 특혜라고 기뻐했다.
월드캠프 참석자들은 Gracias Choir의 공연을 통해 마음을 열었고, 그 중 Retreat를 통해 월드캠프에 참여한 Johnson은 자신의 생각을 따라가면 하나님의 마음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대답하였다.
참가자들은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캠프 분위기에 적응하고 있다. 이들을 이끌 세계대회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