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7.12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 및 ‘리더스포럼’ 수료식
7월 12일 IYF 대덕센터에서 ‘제2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이하 장관포럼) 및 대학생리더스포럼(이하 리더스포럼)’ 수료식이 열렸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축하공연 후 학생들은 리더스포럼을 준비했던 과정과 발표 내용을 담은 활동영상을 보며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선 자신들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다음 그룹5 리더 조민경 학생의 체험담이 이어졌다. 처음엔 자신이 그룹을 이끌어야 한다는 부담감과 리더십이 부족한 것 같은 자신의 모습 때문에 힘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 포럼은 자신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룹 원들과 마음을 합해서 준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마침내 포럼 수료증이 수여되었고, IYF사무총장 이헌목목사는 모두가 행복하고 보람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리더스포럼 준비와 장관포럼 참관을 통해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고, 장관들과 직접 이야기하며 각국의 청소년 문제도 알 수 있었다.
“포럼을 준비하는 동안 서로 소통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사람들과 모여서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존중해가면서 하나가 되어갔습니다. 저희 그룹원들을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 나혜정/그룹4 -
“포럼을 준비하는 동안 의견을 나누면서 청소년문제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장관님들과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다른 나라 청소년 문제도 알게 되었습니다. 장관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저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으로 아프리카에 가서 그 나라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청소년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 아만/그룹2 -
한편, 본 포럼은 나라를 불문하고 전 세계 공동의 해결과제가 된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접근하고 해결하기 위한 행사다. 지난 7월 2일부터 3박 4일간 열린 포럼은 ‘표류하는 젊음: 청소년들의 사고와 행동’이라는 의제로 청소년 문제를 진단하고 협력방안이 논의되었다. 리더스포럼엔 국내 131명의 대학생과 해외 34명의 대학생이 함께 했다. 5일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열린 장관포럼 때 각국의 청소년부장관들은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하고 올바른 마인드를 형성하는 마인드 교육이 필요하다는데 동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