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7.12
지난 7월 10일 월드캠프 행사 중 하나인 '세계문화페스티벌'이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IYF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월드캠프'라는 행사 명칭에 걸맞게 세계의 대학생들이 자국의 문화를 댄스로 선보이는 등 전세계 곳곳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아프리카 댄스는 역동적인 동작으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구었고 그 외에도 인도 댄스, 우크라이나 전통댄스, 오랜 식민지 생활의 고난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태국댄스 등을 선보였다.
최협 대회장(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위원장)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해야하며 모든 사람들이 소중하고 귀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기 위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길 당부하는 환영사를 전했다.
이병록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지구촌이 처해있는 숙제를 언급하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청소년들이 도전정신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믿는다는 축사를 전했다.
한편 광주광역시가 민주인권평화의 도시이며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등을 통해 아시아인은 물론 세계인과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모든 세계인이 하나 되는 정신으로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가길 소망했다.
이와 함께 러시아 최정상급 음악가들의 공연과 그라시아스 합창단 음악은 관객의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아낙내들의 수다를 묘사해 익살스러움이 더해진 『트리치 트라치』, 테너 우태직과 소프라노 갈리나 키셀료바가 부르는 사랑하는 여인에게 전하는 사랑의 마음을 담은 혼성공연 『Dein ist mein ganzes Herz』, 형형색색 꽃이 담긴 바구니를 들고 꽃을 팔러다니는 아가씨를 떠올리게 하는 『꽃파는 아가씨』가 무대를 수놓았다.
“정말 즐겁게 봤고요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여러 가지 세계적인 공연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고 아이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또 규모가 있는 합창단이 오면서 다양한 노래도 들을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참석자 중>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이 날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잘 되면 자신을 남보다 높게 보기 시작합니다. 반면 마음을 낮추면 성실해 질 수 있고, 겸손해 질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과신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문제가 되는 것이 참 많습니다. ","성경은 우리 마음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기 모든 사람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마음이 변화되는 월드캠프라는 배가 나아가는 방향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성원을 보냈다.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이 굉장히 감명 깊었고요, 또 박옥수 목사님의 메시지가 요즘 청소년들에게 특히 자살이라든가 우울증이라든가 학교에서 문제되는 것을 하나님 말씀에 의해서 이겨 낼 수 있도록 소개해주고 안내해 주셨다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참석자 중>
“IYF에 대해선 사실 잘 몰랐는데 IYF에서 우리 변호사 회의에 초대가 와서 아이들하고 참가하고 싶어 참가했는데, IYF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IYF행사가 있으면 꼭 참석하고 같이 동참하겠습니다.” <참석자 중>
“젊은 청년들이 굉장히 씩씩하고 밝은 모습에 감동을 많이 받았고요, '월드캠프'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 지 못해 방황하는 친구들에게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곽명진_보람병원 원장>
광주에서 가진 '세계문화페스티벌'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청소년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한 명 한 명의 관심과 후원이 더해져 전세계 청소년들이 정확한 마음의 세계를 배우고 겸손한 인성을 겸비한 리더로 자라나는데 밑거름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