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7.11
(사)국제청소년연합( IYF)은 지난 9일 월드캠프 후원사인 MBN의 후원으로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에 참석한 22개국 각국 장차관들을 방송국으로 초청하여 방송국 전반의 운영 과정을 직접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 매경 미디어 센터를 시작으로 주조정실, 메인 스튜디오, 뉴스 생방송 견학 등 방송 전반을 보았고 특히 '매일경제신문'을 만드는 시설에 많은 관심과 질문이 있었다.
또한 생방송 중 스튜디오 견학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나 5분간의 광고 방송 시간동안 MBN측의 배려로 스튜디오를 방문한 장차관은 뉴스 메인 아나운서와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후 방송국을 나온 일행은 정병국의원의 오찬 초청으로 국회의사당을 향했다. 정병국의원의 안내로 국회의사당을 견학했고 국회본회의장에선 국회의 권한과 활동, 구성 등에 대한 가이드의 설명이 있었다.
국회의사당 내 전통 한옥으로 지은 영빈관 ‘사랑채’는 보수 후 이번 장차관의 오찬을 위해 특별히 준비하였고 또한 한식으로 가장 한국적인 맛과 멋을 제공하는 세심함을 보이기도 했다.
음식을 준비한 사장님은 "한국 사람들에겐 음식이 보약입니다. 그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하게 되었고 정 의원님이 주신 재료도 일부 사용하여 팔도의 음식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정병국 의원은 국회를 방문한 모든 장차관들에게 국회기념시계를 선물했다.
정병국의원은 “IYF와 접하게 되면서 청소년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우리나라의 청소년 자살문제의 심각성으로 이번에 국회에서도 청소년특별위원회가 만들어지고 특별 상임위원장으로 선발되었습니다. 앞으로 세계청소년장관포럼에 참석하신 장차관님들과 함께 청소년 문제를 풀어가겠습니다.”고 말했다.
반가운 비 소식 후 계속 된 흐린 날씨였지만 너무 화창하고 눈부신 날씨 속에 국회의사당 앞 잔디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며 다음 일정인 대구를 향하기 위하여 아쉬운 작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