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2.05.17
러시아 상트뻬쩨르부르그에서는 지난 5월 7일 시작된 월드캠프를 마친 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비즈니스 IYF센터에서
IYF 페스티벌이 진행되었습니다. 70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iyf센터를 찾아와 페스티벌을 함께 즐겼습니다.
자원봉사자들과 그리고 칸타타공연을 통해서 초청을 받은 새로운 사람들도 이곳을 찾아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라이쳐스
스타즈의 공연으로 시작된 페스티벌은 차가웠던 러시아 학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기 시작했고 각종 문화공연을 통해서 보
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월드캠프를 위해 케냐에서 온 케네디와 마가렛, 그리고 단기 선교사가 함께 한 아프리카 댄스
투마이니의 무대는 가장 큰 호응과 환호가 함께했습니다. 문화댄스를 처음 접해보는 러시아 학생들은 열정적인 아프리카 댄스에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인종과 언어의 벽을 뛰어넘고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었습니다.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던 싸샤 마하일리로바 학생은 월드캠프를 통해 느꼈던 자신의 마음을 간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구원받기 전 아버지에 대한 증오심이 너무 많았는데요 구원받은 후 아버지를 향한 증오가 살아졌고 마음이 평안해 졌으며 믿
음이 생겼습니다. "라며 이제는 하나님의 믿음 안에서 살기를 소망했습니다.
안나 노비꼬바 학생은 "많은 새로운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iyf는 꼭 우리 집같아요. iyf와 함께하면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내년에도 또 iyf와 함께 할꺼예요." 라며 너무 기뻐하며 행복해했습니다.
김성훈 목사님께서는 어떤 마음을 가지냐에 따라 사람은 불치의 병도 이길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절망은 병을 이길 수 없습
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에서부터 병을 이기면 실제로도 그 병을 이길 수 있습니다. 러시아의 많은 소망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음의 병을 이긴다는 건 희망이 모든 절망을 이긴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말해 줄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월드캠프 우수봉사자들에게 시상하는 시간이었는데요. 1등을 한 우수봉사자에게는 곧 열리는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하기 위한 비행기티켓을 지원해 주었습니다. 1등 수상자인 싸샤 미하일로바는 “월드캠프와 페스티벌을 통해서 새
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구요. 이런 단체가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많은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발을 통해서 러시아에 많은 사람들이 절망에서 벗어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라고 앞으로 IYF를 통하여 러시아에
일하실 하나님이 너무 소망스럽습니다.
"이번 IYF페스티벌에 처음참석을 했는데요. 많은 것을 저에게 가르쳐주었습니다. 러시아 IYF가 점점 더 크게 성장하길 바라고 고통
과 절망속에 살아가는 학생들이 그 속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도움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라누스 바스카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