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음악교류 및 마인드 교육> 셋째 날이 진행되고 있는 벤탄 음악홀에서 12일(토) 오전 8시부터 호치민 음악 대학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MOU 협의를 위한 조인식이 있었다.



이번 조인식은 <베트남 음악교류 및 마인드 교육>를 위한 호치민 음악 대학과의 문화공연 협의 중 해당 기관의 음악 교육 및 교류를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조인식에는 호치민 음악대학의 Minh Huong 총장과 Hoang Diep 대중음악&실용음악 학과장이 참석했고, 해당 대학의 교수진들도 그라시아스 합창단과의 협력과 관계 증진을 위해 참석했다.
호치민 음악대학 대표자 인사말로 Phuoc Hai 학과장은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조인식을 가지는 것에 대하여 너무 기쁘고 함께 음악을 교류할 것에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음악 훈련을 위한 교류와 전문가 및 단기 수업과정과 호치민 음악대학 학생들과 교수(강사)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조인식의 축하공연으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독창 및 혼성 공연이 있었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베트남어로 노래를 중창해 행사에 참석한 대학 관계자들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축사로 박옥수 목사는 조인식을 통해 “호치민 음대가 그라시아스 합창단에게 많은 도움을 주기 바라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호치민 음대에 도울 수 있는 부분을 돕도록 하겠습니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같이 협연하는 부분도 생각하고 그리고 해외공연도 우리가 같이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있는데 호치민 음대에서도 합창단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함께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음악을 통해서 우리의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길 바랍니다.”







“호치민 음대의 대중음악 및 실용음악과는 새로 생긴 학과이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아야 합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서로 협력을 하여 음악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 및 교류를 하기 위해 조인식을 가졌고 저도 오늘 행사를 통해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학과가 서로 교류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 Minh Huong, 호치민 음악대학 총장 -

호치민 음악 대학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조인식을 통해 사람의 어두운 마음을 밝게 바꿔주는 음악을 확산하고 교육하며 그것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열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소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