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5.12.10
▲베냉 남부 도시 '보이콩(Bohicon)'에서 교육봉사를 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의 활동이 전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굿뉴스코 24기 베냉 단원들은 베냉 남부 도시 보이콩(Bohicon)을 방문해 교육 봉사를 했다.
베냉 단원들은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 수업,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마인드 교육을 시행했고, 처음엔 낯설어하던 학생들이 점점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함께 웃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인드강연 전 함께 현지 노래를 부르고 있다.
▲베냉 국가를 부르는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들
첫 번째로 방문한 École Privée Enfant Bénit 학교에서는 ‘교류의 중요성과 도전하는 마인드’를 주제로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인드교육
강연 시간, 학생들에게 처음 만난 사람과 마음을 나눈다는 건 쉽지 않지만 용기를 내서 한 걸음 다가갈 때 새로운 사귐과 배움이 시작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작은 일이라도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학생들과 나누었다.
▲협동심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둥글게 둥글게'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에서는 ‘혼자보다 함께할 때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주제로 협동심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는 활동을 했다. <둥글게 둥글게>, <몸으로 말해요> 게임을 하는 동안에 학생들은 팀원들과 마음을 맞추는 법과 혼자일 때는 작지만 서로의 마음을 이어 큰 원과 더 큰 즐거움을 만들 수 있다는 걸 배울 수 있었다.
굿뉴스코 단원들이 토체메용(Tochemenyo)라는 현지 노래와, 베냉 국가(l’hymne national)를 현지어로 불렀을 때는 학생들과 하나가 될 수 있었다.

▲조예은 단원의 강연

▲마인드강연에 경청하고 있는 학생들
함께 방문한 École Privée le Succès 학교에서도 학생들과 즐겁게 교류할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서 밝은 에너지와 배움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즐거운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시간

▲즐거워하는 학생들

▲교육이 마치고 아이들과의 단체사진
École Privée Écho du Réveil 학교에서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수업을 했다.

▲마인드강연

Université HECM Bohicon에서는 대학생들과 ‘도전하는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보이콩 지부에서 한국어 클래스를 열어 현지 학생들과 한국 문화를 공유했다.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보이콩 지부에서 굿뉴스코 단원들이 한국어 클래스를 열어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언어를 공유했다.
굿뉴스코 단원들의 교육봉사는 베냉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마인드강연을 전함으로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