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1.07.16
“전 세계 청소년들이 행복 속에 잠들고 소망 가운데 눈뜰 수 있기를 바란다”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하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으며 국제교류 및 청소년 활동에 더욱더 마음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 월드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
지난해 여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되면서 수많은 청소년들이 우울감과 고립감에 절망할 때, 국제청소년연합은 '2020 온라인 월드캠프’를 열어 98개국 1억5천만 명(방송 시청자 포함)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했으며, 올해도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온라인 월드캠프’를 열어 지구촌 청소년들에게 '참된 행복의 길'을 알려주고 있다.
▲ 2021 온라인 월드캠프
월드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세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연과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클래식 공연,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의 명사초청강연, 설립자 박옥수 설립자의 마인드강연, 그리고 다양한 아카데미와 케이팝 노래자랑, 스케빈져헌트 등이 더해진다. 각국 청소년들은 유튜브와 화상회의플랫폼(ZOOM)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 2021 온라인 월드캠프에서 축하인사말을 전한 각국 귀빈들. 페르난도 루고 파라과이 52대 대통령을 비롯해 각국 부통령과 장관,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다.
▲ 세계적인 합창단 '그라시아스합창단'의 공연
▲ 월드캠프 주강사 박옥수 IYF 설립자
오전 저녁으로 마인드 강연을 전한 박옥수 설립자는 절망에 갇힌 많은 사람들이 절망에서 벗어나 변화되는 이야기를 전했다.
▲ 주요 언론사에서 월드캠프 소식을 알리고 있다.
▲ 대전충청지역 월드캠프 홍보
이번 월드캠프를 앞두고 대전충청지부에서는 언론사와 전광판, 개인 SNS 등을 통한 비대면 홍보와 대학가 상점 및 시내 등지에서의 전단지와 포스터를 이용한 대면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지역의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도록 했다.
#. 강연참석 소감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고립감과 우울감에 힘들어하던 허정민 학생은 '월드캠프 소식을 전해 듣고 바로 접수하게 됐다'며 참석소감을 전했다. 그는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것은 어색하고 싫지만 이곳에도 나처럼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접수하게 됐는데, 하루 두 번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마음에 큰 힘을 얻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사초청 강연을 들으며 삶의 목표가 생겼다"는 윤서인 참가자는 “내가 무엇을 위해 대학에 진학했는지, 무엇을 목표로 살아가고 있는지, 내 마음에도 강사님과 같은 간절함이 있는지 돌아보게 됐고, "실패 속에서 얻어낸 성공이 얼마나 가치 있는지 생각해보면서 어떤 일이든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면 반드시 아주 작게라도 변화가 찾아올 것이라는 마음이 들었다”며 희망과 노력에 대해 재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마인드강연 참석 소감을 전한 이지연 참가자는 “강연 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이 너무 좋았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지만 마음을 어떻게 가지느냐에 따라 가능한 일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 정윤지 학생은 “강연을 들으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 즉 절망감이 사람을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희망을 지탱해주는 것은 믿음이라는 것을 명심하게 됐다. 앞으로 막연한 희망을 기다리는 사람이 아닌 희망이라는 존재 자체를 믿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온라인 월드캠프가 열리고 있다
#. 오후시간 참석자 인터뷰
'청소년 박람회 발표를 통해 꿈의 방향을 정할 수 있었다'는 이예빈 참가자는 “월드캠프에 처음 참석했는데,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이런 활동을 비대면으로 집에서 접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고 어서 빨리 대면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케빈져헌트 시간을 통해 즐거운 오후를 보낼 수 있었다'는 임혜리 참가자는 “처음 보는 팀원들이라 다소 어색했지만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단합하고 집중하는 모습이 좋았다. 간단한 동작을 따라하고 노래제목을 맞추는 등 미션자체도 너무 재미있었고 온라인인가 싶을 정도로 모든 진행이 완벽했고, 너무 신나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여행 아카데미에 함께한 정은지 참가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여행 자체가 어려운 요즘 이렇게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동유럽에 가보지 않았지만 다녀온 기분이고, 코로나가 끝나면 오늘 알게 된 나라의 명소들을 꼭 방문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 다양한 오후 프로그램
국제청소년연합은 2021 온라인 월드캠프가 참가자들에게 진정한 교류와 소통을 바탕으로 기쁨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물결은 16일(금) 저녁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