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IYF)은 대학생들의 SNS활동을 지원하고 IYF홍보를 위한 온라인 대학생 활동단 사업의 일환으로 “IYF대학생 SNS서포터즈 3기(이하 IYF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5월 29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전국에서 지원한 16명의 학생들과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 날 행사는 사회자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선배들의 활동후기영상, 이희문 교육위원의 마인드강연 그리고 운영계획 설명회와 서포터즈 실천선서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IYF 서포터즈는 작년 4월에 처음 1기를 시작하여 현재 3기까지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기 선배들이 3기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담은 「궁금한 것 다 알려zoom」 영상에는 활동하면서 좋았던 점과 경험들을 공유하며, 새롭게 지원한 학생들이 궁금해 할 점들을 풀어주었다. 

 이 날 IYF 이희문 교육위원은 지원자들을 위한 마인드강연을 전해주었다. 장기를 두는 사람에게 하수와 고수가 있듯 인생을 결정짓는 고수의 삶은 부담을 넘는 마음의 세계 속에 발견할 수 있으며, 부담을 넘을 때 사고의 기능이 넓어지고 성장할 수 있음을 전하며, 지원자들을 독려하고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부담을 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모든 지원자가 처음 발대식 자리에 모이는 날인 만큼 첫 만남의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줄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졌다. 간단한 게임을 하면서 긴장을 풀고나니 어느새 즐거운 마음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다음은 서포터즈 활동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단계부터 콘텐츠 제작 및 영상프로그램 교육까지 단순히 콘텐츠 제작을 넘어 전문강사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이는 활동 기간동안 주 1회 비대면 교육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지원자들은 ‘서포터즈 실천선서’를 다함께 외치며 각오를 다졌고 기념촬영과 함께 발대식을 마무리하였다.

 새로운 도전은 항상 성장과 발전을 가져다준다. IYF는 온라인시대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교육기회와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많은 대중에게 건전한 IYF대학생들의 모습들이 알려지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