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1.03.17
지난 3월 13일 토요일, 새 학기를 맞아 ‘전국 IYF(국제청소년연합) 대학생 개강 모임’이 줌으로 진행되었다. 전국 IYF 대학생과 신입생, 그리고 교사들을 포함해 약 900명이 모임에 참석했다.
첫 번째 순서로 작년 한 해 동안 전국 IYF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했다.
2020년은 코로나로 인해 기존에 해오던 IYF 활동들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없었다. 하지만 코로나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고 전국에 있는 IYF 대학생들은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그 결과, 전 세계에 한국을 알리는 '코리안 캠프', 외국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온라인 월드문화캠프' 등 여러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코로나로 어려울 것이라 예상했지만, 2020년은 그 어느 해보다 IYF 대학 활동이 활발했고 다양하게 진행됐다. 2020년에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19기 단원들이 각 국가에서 일년 동안 다양한 온라인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이번 개강 모임에서 작년 한해 호주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19기 공현숙 단원이 체험담 발표를 했다.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이 있어도 보지 못했던 공현숙 단원은 호주에서의 1년이 자신의 '행복 안경'이 되어주었다고 전했다. 코리안 캠프에서 만난 친구를 통해 그리고 지부장님과의 상담을 통해 어떤 상황 속에서도 행복을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언젠가 꼭 호주로 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주어진 환경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시각을 바꾸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작년 한 해 호주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19기 공현숙 단원이 호주에서 만난 진정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서 지난 2월 21일부터 3일간 진행되어 성황리에 폐막한 '2021 글로벌 캠프'의 '굿뉴스코 동문회' 소식을 공유했다. 글로벌 캠프의 오후 프로그램인 '나라별 모임'을 통해 굿뉴스코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동문들과 각 나라 지부장들은 줌에 모여 모임도 갖고 향후 국가별 행사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글로벌 캠프 '나라별 모임'을 통해서 굿뉴스코 동문들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나라별 모임'을 통해 동문들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동문들의 해외봉사 시절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을 영상으로 보는 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 굿뉴스코 동문들이 나라별 모임에 참여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전국 IYF 대학생 개강 모임을 위해, 박옥수 IYF 설립자가 마인드 강연을 했다. 사람들은 자신은 할 수 없다며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그 생각을 버리고 발걸음을 내딛었을 때 내가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된다며 고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도전하라고 전했다
[사진] 박옥수 IYF 설립자는 우리에게 마음의 한계를 넘어 도전하고 발걸음을 내딛는 메시지를 전하며 대학생들 마음에 소망을 심어주었다.
마인드 교육 이후 각 그룹별로 모임이 진행됐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줌 소회의실에 모여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개강 모임 이후 진행된 그룹별 모임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학생들과 교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늘 개강 모임을 통해 도전을 했을 때 새로운 길이 열리고 내가 경험하지 못했던 일들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새 학기를 앞두고 많은 활동을 해야한다는 생각에 부담스러웠지만 더 나아가 도전을 했을 때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에 다가오는 새 학기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 “ (경북지역/ 학생/ 김미성)
"비록 비대면이지만 전국 개강 모임을 통해 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치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꿈틀 꿈틀 거리는 것처럼, 오늘 모임을 통해 한 학기 동안 학생들과 함께할 시간들이 기대가 됩니다. (서울지역/ 교사 /안상란)
“전갈에 물려 독이 퍼졌지만 생각의 전환으로 그 독을 이겨낸 최요한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그 상황이면 저렇게 생각을 바꿀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설립자님께서는 내 생각을 읽으신 것처럼 바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안에 머물러 있지 말고 도전하며 발자국을 내디뎌야 합니다.’ 오늘 마인드 교육처럼 앞으로 도전하다 보면 언젠가 더 큰 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이겨낼 수 있는 강인한 사람이 되어있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경남지역/ 학생/ 박수은)
[사진] 전국 IYF 개강 모임은 새 학기를 맞은 대학생들의 마음에 도전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갈 힘을 심어주었다.
새 학기를 맞이해 모인 전국 IYF 대학생들은 이번 개강 모임을 통해 2021년에도 마음에 소망을 가지고 새로움 향해 발을 내딛을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작년 한해, 코로나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온라인이라는 창을 통해서 도전했던 것처럼 IYF 대학생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올해가 소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