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워크샵 참가인원 단체사진 

1월 17일 일요일, 국제청소년연합(이하 IYF) 20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파견을 위한 4차 워크숍이 온라인(줌)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로 흩어져 익숙한 한국을 떠나 새로운 세계를 향해 도전할 약 80명의 20기 예비단원들과 선배 단원 및 동문, 교사, IYF 간사 등이 참석했다.

사진2) 사회자 사진

사진3) 대만단원들의 활동영상 

이번 워크숍은 해외 봉사로 나갈 예비단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예비단원들이 마음을 열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굿뉴스코 캐치마인드”를 진행했다. 예비 단원들은 그림을 통해 키워드를 맞추면서 굿뉴스코에 대한 정보와 위상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4) 굿뉴스코 캐치마인드 

또한 이어서 19기 선배단원의 생생하고 따끈따끈한 체험담 발표가 있었다. 홍콩에서의 크고 작은 도전을 겪은 김종은 단원은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부담을 피하지 않고 즐기며 뛰어넘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5) 19기 김종은 단원의 체험담. 

이외에도 17기 레소토 이하경 선배 단원의 온라인 기획 교육을 통해 예비단원들은 실질적인 프로그램 및 행사 기획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포스트 코로나 해외봉사의 필수 아이템으로 등장한 온라인 기획 교육은 예비 단원들이 현지에 파견이 되었을 때 다양한 기획에 도전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해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사진6) 온라인 기획 교육 

“내 인생의 멘토, 굿뉴스코" 나이지리아 15기 김하은 선배 단원의 특별 체험담이 이어졌다. 초대졸 학력, 내세울 만한 자격증과 스펙 등이 턱없이 부족했지만 굿뉴스코를 통해서 배운 강한 마인드와 도전정신을 통해 1600:2의 경쟁률을 넘고 ㈜ Fedex 에 입사한 이야기는 굿뉴스코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예비단원들에게 전달했다.

사진7) “내 인생의 멘토, 굿뉴스코” 

오후 프로그램은 각 지역별로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지난 워크숍에서 진행했던 사전봉사교육 ‘경이로운 봉사’를 이번에도 이어서 진행했다. 박도훈 강사의 사진 촬영 및 기획 실무 교육은 굿뉴스코 1년 동안 활동한 소중한 순간들을 담고, 민간외교, 문화 교류 등 여러 분야의 해외봉사 내역을 보존할 수 있는 실무 교육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예비단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아주 유익한 강의였다.

사진8) 경의로운 봉사 “사진 촬영 교육” 

굿뉴스코 19기 단원들의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짐바브웨 조수경 단원과 에스와티니 이소원 단원, 콜롬비아 조상현 단원의 생생한 현지 생활 이야기, 현지인처럼 현지에 적응하는 과정, 굿뉴스코를 통해 도전∙변화∙교류한 이야기로 진행된 토크쇼는 예비단원들에게 해외봉사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또한, 굿뉴스코 해외봉사를 통해 성장하고 도전한 19기 단원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었다.

사진9) 굿뉴스코 토크쇼 사진 

이어서 고봉진 IYF 르완다 지부장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고봉진 지부장은 해외봉사를 가기 전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했다. “해결할 수 없는 한계를 만나 포기하게 될 때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에 연료를 넣어야 하는 것처럼, 지구가 태양의 빛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것 같이 우리도 외부로부터 마음을 흘려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10) 고봉진 IYF 르완다 지부장의 마인드 강연

마인드 교육 이후, 반별로 모여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기 예비단원들은 각 반 교사와 선배단원들과 함께 박옥수 T설립자의 마인드 저서 ‘마음 밭에 서서’를 읽고 토론하며 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마인드에 대해서 다시금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굿뉴스코 4차 워크숍을 통해 배운 마인드를 바탕으로 전 세계 각지에 파견돼 힘차게 활동할 20기 예비단원들이 소망스럽다. 20기 예비단원들은 곧 진행될 5차 워크숍, 대륙별 훈련 과정, 마인드 자격증 교육과정을 마치고 전 세계에 파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