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0.06.08
파라과이만의 특별한 재능 오디션 “Brilla hoy(브릴랴 오이: 빛나는 오늘)”이 온라인으로 시작되다
지난 2020년 6월 6일(토요일), IYF 파라과이 지부는 온라인으로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재능 오디션 “Brilla hoy(브릴랴 오이: 빛나는 오늘)”을 개최했다.
작년부터 시작되어 매주 토요일마다 IYF 파라과이 센터에서 가졌던 재능 오디션 “Brilla hoy(브릴랴 오이: 빛나는 오늘)”은 누구든지 자신의 끼와 재능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나타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나이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으며 인원수나 국적에 제한을 두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장르 또한 춤, 노래, 마술, 개그, 그림, 연극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은 자유롭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수 있다.
▲ 기타를 치며 노래 부르는 참가자
▲ 동생과 함께 Diamond 곡을 노래한 참가자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자가격리로 센터에 모여 재능 오디션을 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이러한 상황에 많은 파라과이 사람들이 아쉬움을 전해왔다. 그 아쉬움에 부응하고자 IYF 파라과이 자원봉사자들과 행사 담당자들은 ‘어떻게 하면 재능 오디션을 계속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했고, ‘온라인으로 진행하자!’는 결론을 내렸다. 참가한 모든 사람들에게는 디지털 수료증이 나누어진다. 우승상은 총 3개로 이루어지고 거기에 인기상까지 수여 하게 된다.
▲ 오늘의 최연소 참가자
그렇게 온라인으로 오디션이 진행된다는 소식을 접한 17명이 참여했으며 그들은 각기 다른 재능을 카메라에 담아 보내왔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전에는 집이 멀어 참여하지 못했던 사람들이 참가해 마음을 담아 자신의 재능을 당당하고 자신 있게 영상으로 공유하고 선보였다.
▲ 소프라노 유보다
▲ 소프라노 유보다와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주의 듀엣
많은 사람들의 포퍼먼스가 선보인 후에 IYF 파라과이 한이용 지부장의 메시지가 전해졌다.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사람들 마음에 소망과 힘을 불어 넣어주는 소망이 담긴 메시지였다.
▲ 메시지를 전하는 한이용 지부장
IYF 파라과이 페이스북 페이지와 유튜브로 방송이 되는 동안 많은 사람들은 메시지를 들으며 댓글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 1위를 차지한 벨렌 에스삐노사(BELÉN ESPINOZA)
▲ 하프 연주로 2위 를 차지한 쟈밀리 디아스(YAMILY DÍAZ)
▲ 파라과이 전통 댄스로 3위를 차지한 다이아나 에스코바르(DAHIANA ESCOBAR)
▲ 인기상을 받은 아나 빼레스(ANA PÉREZ)
다재다능한 사람들 중에 세 사람이 우승자로 뽑혔다. 1위 벨렌 에스삐노사(BELÉN ESPINOZA), 2위 쟈밀리 디아스(YAMILY DÍAZ), 3위는 다이아나 에스코바르(DAHIANA ESCOBAR), 그리고 인기상은 아나 빼레스(ANA PÉREZ)가 수상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처음으로 시도한 IYF 파라과이 온라인 재능 오디션 “Brilla hoy(브릴랴 오이 : 빛나는 오늘)”은 너무나도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 프로그램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었고, 행복을 마음에 가득 채워주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이어질 것을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