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0.02.14
박옥수 IYF 설립자의 중남미 4개국 방문 중, 2월 4일 온두라스 오를란도 에르난데스(Juan Orlando Hernandez) 대통령과의 만남, 2월 6일 볼리비아 자니네 아녜스 차베스(Jeanine Áñez Chávez) 대통령과의 만남, 2월 10일 파라과이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Mario Abdo Benitez) 대통령과의 만남에 이어, 2월 12일 네 번째로 코스타리카 카를로스 안드레스 알바라도 케사다(Carlos Andrés Alvarado Quesada) 대통령과 면담이 있었다.
▲ 코스타리카 카를로스 안드레스 알바라도 케사다(Carlos Andrés Alvarado Quesada) 대통령과 박옥수 IYF 설립자
'풍요로운 해변'이라는 뜻의 코스타리카는 중앙 아메리카 남부에 위치해 있고 면적도 51,100평방미터로 남한보다 작고, 인구수도 약 500만으로 상대적으로 작은 나라이다. 이 나라는 풍부한 자연환경이 매력적인 나라로 국토의 25%가 국립공원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영화 '쥬라기 공원'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1502년, 콜럼버스는 네 번째 항해를 하던 중 ‘코스타리카’를 발견했고, 그때부터 코스타리카는 약 300년간 스페인으로부터 식민지배를 받았다. 2만 명 정도의 인디오들이 살던 작은 나라에 유럽문화가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1821년, 코스타리카는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했지만 여전히 나라 곳곳에서 유럽 문화를 발견할 수 있다.
▲ 코스타리카 산호세 소재 대통령궁
▲ 박옥수 설립자 일행은 코스타리카 산호세 소재 대통령궁을 방문해 면담을 가졌다.
2020년 2월 12일 오후 2시,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 박옥수 설립자 는 코스타리카 카를로스 알바라도 대통령과 수도 산호세 소재 대통령궁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으로 코스타리카 정부와 함께 IYF 마인드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카를로스 알바라도 대통령은 박옥수 설립자를 반갑게 맞이했고, 이에 박 설립자는 이런 귀한 자리를 만들어준 것에 무척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옥수 설립자는 LA에 살던 청년인 앤디가 마약을 하고 권총을 소지하고 다니다가, 마인드교육을 통해 마음이 밝게 바뀌어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고 소개하며 IYF 설립배경을 소개했다. 이어서, 현재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청소년들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하고 있다며, 최근 제작된 마인드 서적을 대통령에게 보였다.
“학생들에게 뭘 해라 하지 마라가 아닌 희망, 사랑, 소망을 넣어주면 그 학생들은 달라집니다. 저는 IYF라는 청소년 단체를 만들어 전 세계 많은 정부들과 함께 청소년들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통령께서 도와주시면 코스타리카의 정부와 함께 청소년들을 교육하고 싶습니다.”
이에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마인드교육에 큰 관심을 가지며, “김치”, “빨리 빨리” 등 한국과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언제든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IYF 마인드교육과 한국어교육, 음악교육 등 3가지 교육을 정부와 함께 진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준비한 노래를 선보였다.
합창단의 스페인어 노래를 들으며 대통령은 미소를 지으며 행복해했고, 발음이나 음정이 너무 정확하다며 이틀 동안 코스타리카 청소년들을 위해 큰 선물을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옥수 설립자와 코스타리카 카를로스 알바라도 대통령과의 면담으로 코스타리카 정부와 함께 청소년들을 마인드교육으로 이끌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앞으로 코스타리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이 심기고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