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20.02.06
2020 IYF 온두라스 월드캠프 기자회견 IYF와 온두라스 법무부, 관광부, 청소년부와의 MOU 2020 온두라스 월드캠프 폐막 및 크리스마스 칸타타
[온두라스] 영부인 참석 & 정부의 큰 후원 속에 막을 내린 2020 온두라스 월드캠프
2020 IYF 온두라스 월드캠프 기자회견
IYF와 온두라스 법무부, 관광부, 청소년부와의 MOU
2020 온두라스 월드캠프 폐막 및 크리스마스 칸타타
- 2020 IYF 온두라스 월드캠프 기자회견
▲ 수도 테구시갈파에 위치한 끌라리온 호텔 파리스홀에서 ‘2020 IYF 온두라스 월드캠프’ 기자회견을 가졌다.
2월 4일 오후1시 40분, 수도 테구시갈파에 위치한 끌라리온 호텔 파리스홀에서 ‘2020 IYF 온두라스 월드캠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옥수 IYF설립자를 비롯해, 2020년 첫 월드캠프를 정부차원에서 준비한 마르코 아얄라 청소년부 장관과 미겔 수니가 사회개발부 차관이 참석했고, 언론사로는 온두라스 최대 방송사인 HCH TV, 온두라스 국영방송을 비롯해 ONE TV, TNH, 채널8, SPDH 등 9개 언론사에서 취재했다.
사회자는 IYF 홍보영상을 시청으로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마르코 아얄라 청소년부 장관은 온두라스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2020 월드캠프를 개최할 수 있었다고 개회사를 전했다.
“온두라스 인구의 43%가 12~30세입니다. 국민의 절반이 청소년이라는 의미입니다. 청소년들을 위해 많은 기회를 주고자 정부에서는 IYF 등 여러 단체와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마인드교육이 청소년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해 이번 캠프를 개최했습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 마르코 아얄라 청소년부 장관
이어서, 환영사로는 미겔 수니가 사회개발부 차관이 월드캠프를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준 IYF와 설립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9년에 온두라스 청년이 싸우다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청소년 활동에 대해 고민하던 중, IYF 청소년단체와 연결되었고 한국 월드캠프를 참석해 청소년들이 변화되는 현장을 경험했습니다. 지금 온두라스 정부는 IYF와 함께 청소년사업을 하나씩 추진해 나가려고 합니다. 이번 월드캠프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살 수 있도록 길을 이끌어 주시길 바랍니다.” - 미겔 수니가 사회개발부 차관
박옥수 IYF설립자는 정부와 함께 청소년 마인드교육 활동을 추진해 갈 계획이고, 청소년들과 교육관계자들을 우선으로 교육할 것을 당부했다.
“IYF 마인드교육은 사고력, 자제력, 교류력이 핵심입니다. 젊은 학생들이기 때문에 조금만 훈련이 되면 아주 좋은 학생들로 변하게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한국은 자원이 하나도 없기 때문에 많은 생각을 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옥수 IYF설립자(가운데)를 비롯해, 2020년 첫 월드캠프를 정부차원에서 도우며 할 수 있도록 준비한 마르코 아얄라 청소년부 장관(좌측)과 미겔 수니가 사회개발부 차관(우측)이 참석했다
한국의 현대자동차는 세계무대에서 자동차를 잘 팔리게 하기 위해서 고장나지 않는 자동차를 만듭니다. 10년에 10만 마일을 보증해 주는 차를 만들기 위해 많이 판매되는 자동차 부품을 파악해 1위부터 10위까지 원인을 파악해 그 부분을 강화시켜 자동차를 생산했습니다. 그렇게 사고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저는 월드캠프를 통해 온두라스 청소년들을 행복하게 해줘서 기쁨으로 잠이 들고, 소망으로 깰 수 있는 청소년으로 이끌고 싶습니다. 대통령과 정부에서 많은 관심을 쏟아주시는데 언론에 계신 여러분들도 좋은 기사를 통해서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 박옥수 IYF 설립자
▲ 공식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박옥수 설립자
1시간 가량 진행된 공식기자회견이 마치고, 기자들은 박옥수 설립자에게 집중돼, 청소년들을 이끄는 프로그램과 구체적인 방안, 실사례 등을 질문했고, 박옥수 설립자는 하나 하나 질문에 답했다.
- IYF와 온두라스 법무부, 관광부, 청소년부와의 MOU
- 2020 온두라스 월드캠프 폐막 및 크리스마스 칸타타
▲ 월드캠프 메인 장소인 산호세 델 카르멘에서 칸타타와 IYF와 정부간 MOU가 진행됐다.
월드캠프 마지막 날인 2월 4일(화) 저녁,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월드캠프 메인 장소인 산호세 델 카르멘에서 열렸다. 수도 테구시갈파 시민들을 비롯해 3천 명이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관람하기 위해 모였고, 공연 시작 전부터 입구는 칸타타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날 칸타타에는 온두라스 월드캠프와 칸타타를 축하하고, IYF와 MOU체결을 위해 온두라스 아나 가르시아 데 에르난데스 영부인과 함께 헥토르 레오넬 아잘라 법무부 장관, 니콜 마르데르 관광부 장관, 마르코 아얄라 청소년부 장관을 포함한 많은 정부 인사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IYF와 법무부, 관광부, 청소년부의 MOU는 청소년 마인드 강화를 위한 협약이다.
온두라스 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해 IYF가 함께 훈련을 돕고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칸타타 시작 전, 관광부 의전 담당관인 루이스 카세레스의 사회로 MOU 체결식이 시작됐다.
▲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목사
IYF와 각 부처의 MOU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한 후, 박옥수 설립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 니콜 마르데르 관광부 장관이 MOU 문서에 서명하고 있다.
▲ IYF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온두라스 대통령 영부인이 함께 MOU 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후 법무부 장관, 관광부 장관, 청소년부 장관 순으로 나와 MOU 증서에 서명했고, 최종적으로 온두라스 아나 가르시아 데 에르난데스 영부인이 나와 서명했다.
▲ 온두라스 아나 가르시아 데 에르난데스 대통령 영부인
MOU 서명을 마친 후, 영부인은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밝게 비추는 빛이 될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IYF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합니다. IYF는 도전, 변화, 연합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학생들을 교육하며 다른 이들을 위해 희생하는 미래의 지도자로 양성시킬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마음에 두고 마음의 모든 소원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온두라스 청소년들이 IYF의 정신을 배워 세상을 밝게 비추는 빛이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고뭉치 안나
▲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된 안나
바로 이어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시작됐다. 온두라스에서 처음으로 열린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총 2막으로 구성됐다.
막이 시작되고 관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으로 공연을 관람했다. 관객들은 곡이 끝날 때마다 크게 환호하며 공연에 흠뻑 젖어들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참석자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는 동시에 진정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겨 주는 시간이 되었다. 눈 내리는 추운 겨울도 실제 크리스마스 시즌도 아니지만, 참석자들은 칸타타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만끽했다.
▲ 아나 가르시아 데 에르난데스 / 온두라스 대통령 영부인
"너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이 공연을 온두라스에서 해 주셔서 너무 아름답습니다.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오늘 공연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온두라스에서 개최된 2020년 온두라스 캠프에 함께한 IYF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앞으로 온두라스에 더 많은 캠프를 할 것입니다." - 아나 가르시아 데 에르난데스 / 온두라스 대통령 영부인
"이 이벤트는 너무 환상적입니다. 이 행사를 준비한 단체를 보며 정말 많은 것을 느낍니다. 아마도 많은 온두라스 청년들에게 큰 임팩트를 주었을 것입니다. 문화의 밤, 콘서트, 그리고 칸타타에 참석할 수 있었던 건 정말 아름다운 경험입니다. 발전과 리더쉽 양성 등 우리 청년들의 가치를 위해 새로운 조약을 맺었습니다. 이 MOU 체결을 통해 지금 너무 기쁘고 즐겁습니다. 온두라스의 청년들을 위해 많은 일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 관광부차관
"칸타타를 보여주신 여러분들에게 큰 감사를 드립니다. 각 막은 정말 아름다웠고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 나라의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했고, 저는 제 아이들과 함께 보았는데 그들 또한 너무 좋아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다시 한 번 보길 원합니다. 정말 이 공연을 위해 많은 정성을 쏟은 게 보여 정말 놀랐습니다. 어린아이들을 통해 어른들이 많이 반성했고, 연극은 우리에게 주려는 메시지를 정확히 전달해 주었습니다." - 크리셀 안디노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함께 이번 온두라스 첫 월드캠프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참석자들은 월드캠프 기간 동안 IYF와 함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