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부터 3박4일간 18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2차 대륙별 훈련이 IYF 대덕센터에서 진행되었다. 12일, 수료식을 끝으로 18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의 모든 훈련과정이 막을 내렸다.
이번 대륙별 훈련은 북미,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대륙에 지원한 176명의 예비단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새벽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에는 투머로우 해외특파원 교육, 비자설명회 등 봉사를 가기 전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한해 해외봉사를 마치고 귀국한 17기 단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17기 선배단원들과 예비단원들이 만남을 가지고 있다.)
파견국이 정해진 단원들은 나라별 모임을 통해 서로를 소개 하고, 해외봉사활동에 대한 걱정, 설렘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곧 해외봉사를 나가는데 기대되는 점이 많습니다. 다른 것보다도 박옥수 IYF설립자님께서 말씀하신 다른 사람이 자신을 통해 변할 때 느낄 있는 그 행복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미국에 가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이 바뀌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미국 지원 18기 예비단원 임성찬-
마지막 날, 제18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수료식이 열렸다.
(수료식 축하공연하는 라이쳐스 스타즈)
라이쳐스 스타즈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본 행사는 18기 수료자 선언과 정수진 단원의 발표로 이어졌다.
(18기 에스와티니 정수진 단원)
정수진 단원은 고등학생 때 시험에 대한 두려움으로 강박증과 시달리다가 IYF를 만나 강박증에서 벗어나 변화된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이후 수료증 및 파견카드 수료식과 시상식이 있었다.
(수료식 시상식)
시상식에서는 도전상, 변화상, 우수상, 베스트 마인드상으로 나뉘어 훈련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었다.
시상식 후 박옥수 IYF 설립자의 메시지가 있었다.
(수료식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IYF 설립자)
(수료자 선서를 하는 18기 단원들)
이로써 308명의 학생들이 훈련과정을 정상적으로 수료했음을 인정받았다. 이들은 2019년도 18기 굿뉴스코 해외봉사 단원으로서 64개국으로 파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