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8.02.14
[대전 충청] ‘2018 굿뉴스코페스티벌’ 대한민국의 중심, 대전으로
하루가 멀다 하고 ‘2018 굿뉴스코페스티벌’의 열풍이 전국 곳곳에서 뜨거운 반응과 감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사)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는 ‘2018 굿뉴스코페스티벌’ 그 네 번째 이야기가 2월 13일(화) 대전 충남대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 전해졌다. 계속되는 빠듯한 일정 속에서도 불구하고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원들은 그곳에서 얻은 행복을 전하느라 지칠 줄 모르고 흐트러짐 없이 더 높은 질의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 서로 도와 굿뉴스코 페스티벌 준비를 하고 있는 굿뉴스코 단원들
▲ 추운 날씨에 관객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따뜻하게 해주는 굿뉴스밴드
전국투어가 지나갈수록 마음을 울리는 굿뉴스밴드의 ‘아름다운 세상’은 첫 공연의 막을 꽃피웠다. 그에 이어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중남미댄스, 세상과 함께 어우러져 희망의 꽃을 피우는 중국댄스 등 다양한 문화댄스는 생생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였다.
‘이상민 국회의원’의 축사는 열심히 준비한 굿뉴스코 단원들에게 힘이 되어 줬다. “짧은 시간 공연을 보았지만 학생들의 열정과 끼가 정말 대단해 부럽고 또 놀랐습니다. 오늘 무대를 준비한 젊은 청춘 여러분들이 세계 각국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땀 흘리셨는데 그런 뜻으로 이곳에 모인 것을 보고 너무나 박수를 쳐드리고 싶고 제가 비록 선배이지만 저도 분발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파이팅!” (국회의원 이상민)
이 외에도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청 교육감의 축사와 정용기 국회의원의 축전도 이어졌다.
축하메시지로 박옥수 IYF 설립자는 “2001년부터 IYF라는 단체를 만들었는데 지금 전 세계 수많은 학생들 마음에 분노, 증오, 슬픔, 고통을 물리치고 새로운 마음의 세계를 여는 귀한 일을 하게 됐습니다. 이제 제가 나이가 많고 머리도 희어졌고 그런데도 변한 청소년들을 보면 너무 너무 행복해요. 많은 귀한 분들이 IYF를 돕고 소망과 힘을 주어서 여러분의 기쁨, 평안, 마음도 전달돼서 그들 마음에 꽃피게 되는 밝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어둔 마음을 이기고 다음 세상을 이끄는 귀한 분이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특히 마음의 변화가 담긴 트루스토리 ‘행복으로 가는길’은 부모님의 마음을 몰랐던 한 단원이 부모의 큰 사랑을 알게 되었을 때 느낄 수 있던 행복함을 연극으로 상세하게 풀어내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트루스토리 실제 주인공인 단원의 아버지는 “귀국을 하고 우리 시원이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굉장히 궁금했는데 우리 시원이가 많이 변화된 모습으로 돌아와 줘서 너무 감사하고 저도 우리 딸에게 잘 해줘야겠다. 이번 기회로 아빠와 딸 사이가 굉장히 돈독해진 것 같습니다. 해외봉사를 계기로 시원이가 예쁘게 자라줘서, 그리고 긍정적으로 자라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16기 자메이카 김시원 단원 아버지)
“대학의 교육자가 해야 할 일을 IYF에서 하고 있다는 사실을 교육자의 한사람으로서 굉장히 책임감을 느꼈고, IYF는 우리 젊은이들을 위한 꿈과 미래를 위한 길을 열어주었으며 제게는 하나의 반성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IYF단원들이 밝고 또 아주 건강하게 크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IYF의 활동이 대한민국의 세계와 가치에 크게 기여하리라 보고 있습니다. 힘들고 어렵운 역경을 이겨내는 젊은이들의 모습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총장 이원목)
▲ 공연 시작 전 세계 문화 체험을 하고 있는 관객들
“저는 세계여행을 다녀온 것 같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표정들이 가식적이 아니라 정말 행복한 모습이어서 보는 내내 너무 감사했던 시간이었고, 오히려 제가 더 에너지를 받고 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건영사이버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지운)
“굉장히 감동이 됐어요. 오늘 우리 아들이 체험담을 했는데 아들의 마음에 그런 상처가 있었다는 건 처음 들었습니다. 기니에 가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16기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단원들이 발표를 하는걸 보면서 너무 감사하고 이제 그 받은 마음들을 각자 있는 곳으로 돌아가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그 마음들을 나눠주면서 복되게 살 것 생각할 때 감사하고 정말 아름다운 모습인 것 같습니다.” (신동석 56 대전 한밭/16기 기니 신성욱 아버지)
▲ 신성욱 단원이 체험담을 하고 있다.
“각 나라에서 체험하고 봉사활동 하고 온 형 누나들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공연은 밴드였는데 처음에 보고 웅장한 느낌이 들었다. 오늘 한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보고 해외봉사에 관심이 생겼다.”(신대승 15 세종시)
대전에 이어 ‘2018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오는 18일(일) 서울 올림픽 경기장에서 굿뉴스코 단원들은 그들이 느낀 행복을 많은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무료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