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8.01.24
해외봉사 활동에 대해 실질적 정보 제공해 선배단원들의 진솔한 체험담에 공감대 형성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 광주전남지부에서는 11월 30일 광주대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등학교 3학년 전교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에게 해외봉사활동을 소개하고 다양한 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자하는 학교 측의 요청으로 열렸다.
▲ 중남미댄스 볼레리아
식전행사로 건전댄스와 문화공연이 끝난후 IYF 및 굿뉴스코 홍보영상, 굿뉴스코 설명, 해외봉사 체험담 순서로 진행되었다.
나이지리아 10기 양성수(전남대4) 단원과 볼리비아 15기 양경찬(전남대2) 단원의 체험담이 있었고, 현지영상과 사진과 함께 각 나라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전했다.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나의 부족한 모습을 발견하고, 옳음을 버렸을 때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는 마음이 담긴 이야기에 학생들은 경청하며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 나이지리아 10기 양성수(전남대4) 단원 ▲ 볼리비아 15기 양경찬(전남대2) 단원
설명회를 참석한 허원(19) 학생은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봉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이런 활동이 그동안 있던 사고를 바꿔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내 인생의 한계를 넘어 남을 도우면서 살아 갈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참여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IYF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내 젊음을 팔아 그들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슬로건 아래 매년 84개국에 약 500명의 단원을 파견하고 있다. 단원들은 1년 동안 현지인과 생활하며 IYF의 정신인 도전과 변화, 교류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위상을 알리고 또 마음과 마음이 만나 진정한 행복을 찾아 돌아온다.
IYF 관계자는 “오늘날 청소년들은 지식도 좋지만 상대방과 마음을 교류하고 연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굿뉴스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부담을 넘고 도전을 하다보면 마음이 강해져 올바른 정신을 기를 수 있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