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8.01.19
아프리카와 아시아 대륙으로 나갈 17기 굿뉴스코 예비 단원들의 2차 대륙별 훈련이 1월 10일(수) ~ 13일(토)까지 IYF 대덕 수련원에서 진행됐다. 17기 예비단원들은 출국하는 날짜가 다가올수록 더욱 마인드 훈련에 더욱 집중했다.
대륙별 2차에 참석하려고 접수받고 있는 지원자들
이번 대륙별 훈련은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저서인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를 읽고, 마음의 세계를 통해 굿뉴스코 봉사단원으로써 가져야 할 마음이 무엇인지 매시간 이야기할 수 있는 반별모임을 자주 가졌다.
IYF설립자이신 박목수목사의 마인드 강연 시간
마인드강연을 청강하고 있는 지원자들
“저는 평범하게 살면서 물질적으로 어려움없이 자랐어요. 조금만 내가 납득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으면 불평 불만을 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자신이 틀릴 수도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서로 소통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말을 받아드릴 수 있어야 하는 마음의 세계를 발견할 수 있어요. 이런 마음들을 워크샵을 통해 배워서 앞으로 1년간 해외봉사 활동을 하면서 단원들이나 현지 친구들과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 모잠비크 지원 17기 예비단원 박은화 -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단원들에게 굿뉴스코 선배단원들이 찾아와 비자 발급절차와 현지 생활과 관련된 물품 준비 방법 이외에도 현지생활 적응기에 대한 에피소드나 선배단원들이 마인드강연을 들으면서 현지에서의 어려움을 어떻게 뛰어 넘을 수 있었는지 등 이야기를 나누며 유익한 1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솔직 담백한 12기미국 김은우 선배단원의 이야기
마인드강연 청강하고 있는 지원자들
앞으로 1년동안 같이 생활하게 될 단원들과 출국준비
선배단원과의 모임
특별히 이번에 파라과이 전 루고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하여 IYF 국제청소년연합에서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파라과이 전 루고 대통령은 “이 위촉장은 저에게 두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IYF 가 저에게 주는 신뢰의 표창이고, 둘째는 전세계 청소년들을 향한 제 편에서의 서약입니다. IYF는 전 세계의 청소년들이 서로 연합이 되고 또한 하나님과 연합이 되도록 힘쓰는 단체입니다. 저의 후원은 작고 보잘것없겠지만 제 나라의 문화와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에게 가르쳐주신 것으로 오늘날 우리의 협력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에게 조언하고 계발하는 일을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매 시간 마인드 강연 전 그라시아스 소년 소녀 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멜로디는 우리의 마음에 기쁨을 주기도 하고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IYF학생들과 루고 대통령과의 첫 만남
매 시간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소년소녀 합창단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성경안에 예수님은 소경이나 38년된 병자 등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면서 절망에서 벗어나듯이 IYF는 2001년도에 시작했는데 마약과 절망에 빠져있던 앤디라는 학생이 한국에 와서 훈련을 받으면서 전에 느끼지 못한 행복을 느끼게 되면서 그의 삶은 완전히 바뀐 삶이 됐습니다. 자살하려는 사람들, 도박에 빠진 사람들에게 빛이 들어가서 이 세상이 점점 아름다워 지는 것을 꿈꿉니다. 여러분들은 나의 기쁨입니다. 함께 어둔 세상을 밝게 이끌어 가는 귀한 일꾼이 되길 바랍니다.”고 전하며 수료식을 마쳤다.
수료식 전 IYF 설립자인 박옥수목사의 마인드 강연
마지막 날에는 정식으로 17기 굿뉴스코 단원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수료식을 마쳤다. 17기 굿뉴스코 단원들은 이제 작은 별이 되어 전 세계로 흩어져 반짝반짝 빛나는 1년을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