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12.20
마인드 강연을 통해 연결된 교사들 초청으로 시작된 마인드 투어
지난 주 12월 15일 필리핀 마닐라 마리키나 하이스쿨(MARIKINA HIGH SCHOOL)에서 열린 마인드 강의(Mind Education with Cultural Exchange)에 총 6000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석해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마인드 강의와 문화공연 행사는 필리핀 마인드 강의에 참석 중인 네마 알릭(Nema allic) 씨를 통해 진행되었다.
▲ 교사 네마(왼쪽), 16기 GNC단원 이효진(오른쪽)
네마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마인드 강연과 한국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기쁨을 주고 마음에 소망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16기 GNC단원과 필리핀 IYF멤버들이 준비한 한국 공연 부채춤, 태권무, TRS댄스를 선보이며 마리키나 고등학교 학생들의 마음을 얻었다.
한 사람 한 사람 학생들 앞에서 그동안 배운 언어로 인사하며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필리핀 16 GNC단원 방미혜씨는 자신들이 이렇게 사랑 받을 이유가 없는데 큰 사랑을 받고 부족한 공연도 학생들이 너무나 좋아해 주어 정말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고 기뻐했다.
GNC단원들이 준비한 공연에 이어 마인드 강의가 시작되었다.
이번 마인드 강의 강사로 IYF 케숀 지부의 이은혜씨가 학생들에게 진정한 멘토를 만나 앞으로의 학생들의 인생이 늘 행복하길 바란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갔다.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만났고 도움을 받고 이렇게 아름답게 자랐습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입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5년, 10년 아니 죽을 때까지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은 여러분을 올바르게 이끌어줄 마음의 멘토를 만나는 것입니다. 스스로 이끌어가는 삶의 방향은 불확실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어 자신이 만난 마음의 멘토를 소개하며 마음의 멘토를 통해 멘토와 마음과 연결된 이야기를 전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심각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하고 생각을 하며 또 기쁜 표정으로 강연자의 이야기에 집중하며 끝까지 경청했다.
이은혜씨는 이번 마인드 강연을 통해 IYF와 연결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필리핀 16기 GNC단원
이번 행사를 함께 본 교사들과 학교장 Jeanette Coroza는 이후 클로징 멘트에서 '마인드 강의가 참 놀라웠으며, IYF에서 준비해준 공연과 행사에 깊은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루 일정이었지만 어느 때보다 많은 학생들과 함께해 활기차고 즐거운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