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10.10
익산 청소년문화페스티벌 및 마인드 강연 소식
익산 시민과 함께 하는 청소년 문화페스티벌과 마인드강연이 9월 23일 토요일 저녁 7시 반에 솜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익산시의 J.U.C회원들은 관공서와 시의회, 각급 학교를 찾아가서 이 행사를 홍보하였는데, 이 과정에서 배승철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과 강경숙 익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이 마음을 열고 참석하게 되었다.
J.U.C는 전북지역 IYF회원들이 작년에 발족한 후원단체로, 전북지역 청소년들의 역량발전과 마인드 함양을 위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힘입어 행사에는 160여 명의 관객들이 참석하였다. 아담하고 둥그런 객석에 앉아 관객들은 2시간 동안 웃고 공감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 사회자 최지연
배승철 전 전라북도 도의회 부의장과 강경숙 익산 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IYF가 훌륭한 일을 많이 한다며 업적을 치하했다.
▲ 공연을 보며 즐거워하는 관객들
▲ 축사를 하는 강경숙 익산 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제가 전라북도 2선 의원으로 많은 일을 했지만 IYF에 대해서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오늘 와서 공연하는 학생들의 얼굴을 보니 얼마나 훌륭한 일을 하는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투자할 가치가 있는 곳은 미래이자 자산인 청소년들에 관한 분야입니다. 제가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습니다. IYF는 최고로 인생을 달라지게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확신합니다!"
"링컨하우스 학생들의 공연을 보면서 이런 단체가 제 젊은 시절에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그때는 제 속마음을 제대로 이야기할 곳도 없었고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이런 곳을 진작 만났으면 이곳에서 좋은 일들을 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열린 마음으로 서로를 대하기를 바랍니다."
▲ 전북 지역 대학생의 쥬닝토이로 댄스
▲ 링컨하우스스쿨의 마히베 공연
링컨하우스스쿨과 전북지역 대학생들의 문화공연을 보며 관객들은 열띤 호응을 하였다. 또한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단원으로 아이티를 다녀온 주장훈 단원의 체험담을 들으며 다 함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덥고 가난하여 행복의 조건이 없다고 생각한 아이티에서 지부장님과의 마음의 대화를 통해 조건없는 행복을 경험했다는 주장훈 단원의 이야기에 많은 감명을 받을 수 있었다.
▲ 체험담을 이야기하는 굿뉴스코 15기 주장훈 단원
박영찬 내일 인성교육원 원장은 시각의 변화, 참된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1500년간 천동설은 우리 지구를 지배해왔습니다. 지구를 중심으로 우주를 보았을때는 태양과 다른 천체들이 지구를 도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진리가 아니었습니다. 이처럼 자신을 중요시 여기고 있는 동안에는 다른 이가 작게 느껴지기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불행을 줄 수밖에 없습니다. 태양의 관점에서 우주를 보면 진실이 보입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살면 다른 이들을 이해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 마인드강연 중인 내일인성교육원 박영찬 원장
많은 관객들은 박영찬 원장의 강연을 들으며 크게 공감하였고, 자신의 마인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보며 모두들 밝고 환하게 웃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별히 마인드 강연에서 시각을 바꾸면 행복해진다는 말씀이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마지막 아프리카 댄스의 미소와 발랄함을 보며 IYF에 속해 있는 아이들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되었고 더욱 신뢰가 가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건 공연장소가 너무 작아 학부모들이 많이 올 수 없었다는 점입니다. 다음번에는 좀 더 넓은 장소에서 많은 학부모들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IYF사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남궁연, 익산 시청공무원)
"큰 기대 없이 왔는데 학생들의 공연을 보고 굉장히 경이로움을 느꼈고, 끝까지 준비해서 세계적인 마인드를 하는 것을 보고 오늘은 제가 행복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청소년 때 못했던 것들에 대해 대리만족을 한다고나 할까요, 공연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그런 마음을 많이 느꼈습니다. 오늘 이런 공연에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강경숙, 익산 시의원)
▲ 식후 귀빈들과의 기념단체사진
▲ 관객들과 개인 촬영시간을 가지는 댄스팀
행사를 진행하면서 익산IYF지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여러 귀빈들은 앞으로 IYF와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익산 IYF회원들은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 교통의 중심지 익산에서 많은 이들이 IYF와 함께 소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어 행복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