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9.07
산타크루즈 주 경찰청에서 초대한 마인드 강연
볼리비아 산타크루즈에서는 마인드강연이 한창이다. 지난 8월 30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산타크루즈 주 본부 경찰청(Comando Departamental de la Policía)에서 진행되었다.
▲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주 본부 경찰청
▲ Say something을 추고 있는 라이쳐스
▲ 마인드게임을 하고 있는 경찰청 대표자들
오전에는 약 120명의 볼리비아 경찰 사령관들이 참가했다. 마인드게임을 통해 경청, 절제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한 명의 리더를 정해 리더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게임을 진행했다. 시간이 가고 진행하면 할수록 모두 집중하며 참여하였다.
▲ 마인드게임을 하고 있는 경찰청 대표자들
IYF 산타크루즈 지부 대표 임권수 강사는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평소 폭력, 마약 등 청소년문제로 고심하고 있는 볼리비아 경찰들에게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각 부서 대표자들은 마음이 변해야 삶이 변하고, 도시도 변한다는 내용을 들으며 많은 관심을 가졌고, 강연이 끝난 후 다시 모임을 가지며 경찰청 부청장은 마인드 강연을 주기적으로 유지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 마인드강연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경찰청 부청장 다빗 플로레스 만실랴(David Flores Mansilla)
오후에는 경찰청 경관, 상병들이 약 100여 명 참여하였다. 임권수 강사는 욕구와 절제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진행하였다. 우리의 자녀, 청소년들에게 원하는 것을 주기보다 절제하는 마음의 힘을 길러주어야 한다며, 마음의 세계를 알고 마음이 바뀌면 산타크루즈가 더 밝아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모든 행사가 끝난 뒤 78개 학교 총관리 담당자가 다가와 자신이 관리하고 있는 학교 내에도 마인드강연이 진행되면 좋겠다며 꾸준히 연락을 취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 오후에 참가한 경찰청 경관, 상병들
앞으로 IYF를 통해 볼리비아에 많은 빛이 일어날 것임을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