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5.24
5월 15일~17일, 메디컬 마인드 강연 집회 및 마인드레크레이션
5월 17일, 사립 고등학교 마인드 강연
지난 부룬디 메디컬 캠프 기간인 5월 15일부터 17일 삼일 동안 기존에 마인드 강연을 배운 강사 자원자들과 메디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마인드 강연 및 레크레이션이 열렸다.
우간다 IYF지부장 김형진 지부장과 르완다 IYF지부장 고봉진 지부장, 그리고 한국 목포에서 마인드 전문 강사로 4명의 강사들(김영미, 남혜션, 박은실, 도유미)이 캠프에 오시기 전 온 마음으로 마인드 강연과 레크레이션을 준비하였다.
마인드 레크레이션은 2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15일은 인사이드아웃영화를 바탕으로 우리 마음에도 5가지의 감정인 기쁨, 소심, 버럭, 슬픔, 까칠이 있으며 총 5가지의 감정 부스에 참가함으로써 참석자들은 마음의 교류를 하는법과 멘토의 필요성 그리고 도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16일은 박옥수 고문의 저서 마음을 파는 백화점을 통해 백화점에 가면 필요한 것들을 사고 싶듯 마음의 백화점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마음 알기, 마음 다스리기, 고립에서 벗어나, 마음 나누기, 마음 발견하기 총 5개의 부스를 돌며 참가자들은 마인드 세계에 대해 배워 볼 수 있었다.
마인드 강연이후, 레크레이션이 진행되는 동안 처음이라 약간의 어색함을 느낄만도 하지만 참석한 100여명의 참가자들의 얼굴엔 함박 웃음으로 가득 차 있었다.
마인드레크레이션 마지막 날에는 시상식과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한 명씩 앞으로 나와서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통해 배운 마음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오후 1시에는 목포 마인드 전문 강사 김영미 강사께서 시비토케 지역에 있는 LYCEE MUNICIPAL 사립 고등학교를 방문해 약 150명의 학생들과 교장 및 교직원들에게 ‘연결’ 이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전했다.
미국의 제 2의 도시인 LA는 지금도 일년365일 거의 비가 오지 않지만 콜로라도강과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막이 멋진 도시로 탈바꿈 되었듯 아무리 사막과 같은 사람일지라도 거대한 콜로라도 강과 같은 지혜와 연결되면 변할 수 밖에 없는 부분에 대해 강연했다.
학생들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인드 강연과 레크레이션으로 제 삶에 변화를 맛보았다. 부정적인 시각과 마음가짐에서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었다. 가진 것도 없는 내가 어떻게 발전 할 수 있을지 항상 의문이였는데 마인드 강연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조건을 배웠다. 나는 지금 행복하다.” - 고드프와 29살
“부룬디 내전으로 큰 상처를 입은 우리 국민들에게 마인드 강연은 겉으로는 별 필요를 못느끼는 것 같지만, 굉장히 필요한 교육이다. 집이 굉장히 멀지만 IYF와 함께 하고 싶다. ” - 아스텔 26살
많은 고등학교와 전문대학 그리고 군 아카데미에 이르기까지 마인드 강연이 부룬디 전역에 퍼지고 있다. 마인드 강연으로 부룬디가 뒤덮일 날을 생각할 때 정말 소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