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5.15
모잠비크 IYF 지부는 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김기성 강사를 초청해 법무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과의 면담과 교도소, 소년원 교도관 및 재소자를 대상으로 <마음의 근육>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Politécnica 대학교 심리과 학생 및 교수 등을 대상으로 마인드강연을 가졌다.
5월 8일 오전, 모잠비크에 김기성 강사가 도착했다. 이날 오후로 갑자기 앞 당겨진 면담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동안 법무부 장관과 면담을 가질 수 있었고 김기성 강사는 마인드의 변화 없이는 삶의 진정한 변화와 새 삶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이번 교도소 마인드교육을 통해 모잠비크가 복을 입을 거라고 전했다. 법무부 장관은 IYF가 교도소에 마인드 강연을 해줘서 감사하다 전했고 이미 모잠비크의 문은 열렸으니 힘 있게 같이 일하자 약속했다.
5월 9일 오전에 김기성 강사는 마푸토시 교도소 40명의 교도관들이 모인 가운데 마인드 강연을 했다. <마음의 근육>을 주제로 마음이 약하기 때문에 마음이 금방 상하고 상처로 진행이되고 병으로 발전한다. 마음의 근육이 없는 사람들의 삶의 예와 마음의 근육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의 예를 들려주며 어려움은 좋은 것이고 마음의 근육을 키워서 어려움을 즐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3000명이 넘는 마푸토시 교도소에서 마인드 강연을 했다. 모든 재소자들을 앉힐 장소가 없어서 야외 운동장에서 마인드 강연을 가지게 되었다. 앉아서 강연을 집중해서 듣는 재소자들도 있었지만 한 시간이 넘는 강연 임에도 불과하고 자리가 없어서 서서 이동 없이 집중해서 듣는 재소자들도 많았다. 김기성 강사는 자신의 삶의 얘기를 통해서 마음의 변화에 대하여 강연을 했다. 자신을 믿었을 때 죄악에 빠져 망했고 비로소 아버지와 마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아들을 미워하는 아버지는 세상에 없다며 아버지의 사랑을 만나게 된 부분을 전했다.
5월 10일 오전에는 Boane시 소년원 40여명 교도관과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김기성 강사와 함께 온 최종은 강사는 <생각을 바꾸면>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틀릴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렇기에 자신이 싫어하는 것도 받을 줄 알면 작은 것도 무시하지 않으면 우리는 고립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지혜를 받아 소망과 기쁨으로 행복한 삷을 살수 있다고 전했다. 사회와 가족의 울타리는 너무 넓고 커서 우리가 못 볼뿐이지 존재한다. 생각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 할수있는 강연이였다. 오후에 이어서 김기성 강사는 70명 되는 소년원 재소자들에게 <마음의 근육>라는 주제로 어려움은 힘든 것이 아니고 좋은 것이라고 전했다. 자신의 삶을 예로 들어주며 자신이 변했다고 믿으면 다시 교도소에 들어올수 밖에 없는 불행한 마음과 울타리 안에서 다스림, 인도를 받을 때 행복할 수밖에 없는 마음을 설명했다. 비록 자신의 몸은 감옥에서 나왔지만 아직도 자신의 마음은 다스림을 받는 울타리안에 있다고 전했다. 소년원 소장은 Boane 소년원이 이 마인드 강연을 받아 나중에는 모잠비크 전국 소년원 청소년들의 변화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저녁에는 지난 주 김범석 IYF 브라질 지부장을 모시고 마인드 강연 했을 때 연결 된 Matola 시 의원 부인의 추천으로 Politécnica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인드 강연을 가졌다. 김기성 목사는 <마음의 근육>이라는 주제로 성공의 비결은 마음의 근육을 많이 만들어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즐기는 것이다. 실패하는 사람은 실패 할 수밖에 없는 마인드가 형성 되고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 할 수 밖에 없는 마인드가 형성 된다고 전했다. 안데스 산맥에서 72일을 동료 시체를 먹으며 버틴 16명의 사람들은 세상에 내려왔을때 세상의 모든 어려움이 끝났다고 전했다. 더이상 어려움이 어려움이 아닌 행복으로 변해있었다. 우리도 어려움과 부담을 통해 마음의 근육을 키워서 이제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즐기면 삶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40명이 안 되는 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석했고 몇몇 학생들은 강연이 끝나고도 강연에 관심을 보이며 IYF와 연결이 되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인 5월 12일,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여 아침 8시부터 마푸토 교정 본부에서 교류 협력 국장을 만나 마인드 교육을 소개했고 국장은 마인드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IYF와 MOU를 가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가질 교정청장모임을 소개했고 참석의사를 보였다.
짧은 기간 동안 여러 분야 사람들을 만나면서 마인드 강연을 가질 수 있었고 IYF가 가진 마인드를 나타낼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모두가 행복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