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5.09
세계문화박람회 ‘2017 World Culture Expo’를 위해 IYF 대구경북지부는 IYF대구경북지역 대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4월 29일(토) 2시,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자원봉사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2017 World Culture Expo’소개를 하기에 앞서 ‘Seeds Tank’의 통기타 공연으로 Labamba와 Give me some sunshine을 스페인, 인도어로 불러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대구ᆞ경북 IYF학생들이 준비한 아카펠라를 부르면서 세계문화라는 컨텐츠에 알맞게 신나는 리듬과 어우러져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웠다. 목소리라는 악기로 차곡차곡 쌓아 만든 아름다운 하모니처럼 학생들의 마음도 차곡차곡 하나로 모이는 듯 했다.
이번 ‘2017 World Culture Expo’가 여느 때와 다른 점은 2.28기념공원보다 큰 국채보상공원에서 개최하게 된 점이다.그만큼 IYF대학생들과 자원봉사들의 역할이 크다. 다른 자원봉사와는 다르게 시간만 채우는 봉사가 아니라 합숙을 통해 좀 더 가까이에서 마음을 교류하고 사귀는 시간을 갖는다.
영남이공대학교 김용현 학장은 봉사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정말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IYF대구경북지부 김진성 대표고문은 ‘고립을 벗어나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희생정신과 도전정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능동적인 자세에 대해 “우리의 고민을 누구에게든지 입을 열어서 무조건 말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어둠의 무게가 반으로 줄어들고 또 줄어들고 줄어듭니다. 그것이 바로 마음의 법칙입니다. 친구든 가족이든 누구에게든 진짜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해보세요.”라며, “이번 기회가 그냥 봉사로 끝난다면 50점이고 소통하는 것을 배워서 가면 120점입니다. 이곳은 다른 봉사단체와 다릅니다. 이 곳에는 마음의 세계를 배울 수 있어 마음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곳입니다. 봉사 정신 속에 있는 소망, 사랑을 활동하면서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강연했다. 이번 워크샵에서 격려사와 마인드강연을 통해 봉사에 대한 중요성과 봉사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지침을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각 부스마다 팀장들이 나와서 간략하게 소개하고 지원할 부스에 가서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듣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앞으로의 진행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모임을 통해 진취적인 자세로 임했다.
‘2017 WORLD CULTURE EXPO’는 5월 6일부터 2일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