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5.08
5월 5일 박희진 IYF 교육위원과 가나 영부인 면담이 이루어졌다.
토고세미나를 마치고 가나로 건너온 박희진 IYF 교육위원은 도착한 2일부터 '청소년부 장관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3일 '케이프 코스트 대학 마인드 학과 개설을 위해 부총장과의 면담', 4일 '일반목회자 심포지엄', 5일 오전 '교육부 부장관 면담', 오후 '영부인 면담'까지 모든 일정을 마칠 수 있었고 낮과 저녁으로 테마 아크라 인근지부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씀을 나누었다.
2일 오후 3시, 청소년부 장관과의 면담은 올해 출범한 새 정부 장관과의 면담이었는데 IYF가 설립된 배경과 활동들을 들으며 청소년들을 변화시키는 IYF의 활동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후원하기를 약속하고 7월에 있을 가나 세계대회에 청소년부가 도울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돕기를 원했다.
3일 박희진 IYF 교육위원의 일정은 테마에서 4시간 정도 떨어진 케이프 코스트에 있는 대학 부총장의 초청으로 부총장 이하 단과대학장, 학장, 학과장, 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박희진 IYF 교육위원이 준비한 마인드강연을 듣고 마인드 학과 개설을 구체적으로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진 강사는 사랑의 힘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긍정적인 말이 어떻게 사람을 바꿀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 강연을 들은 단과대학장은 '박희진 IYF 교육위원의 강연을 들어보니 정말 달라지고 바껴야할 사람들은 청소년들이 아니라 바로 우리 어른들이고 교육자들이다'라며 격앙된 어조로 이야기했다. 부총장은 빠르면 다음 학기나 내년 학기부터 마인드 학과를 개설해서 학생들에게 강연을 시작하길 원한다면서 IYF의 협조를 간절히 원했다.
5일 오전에는 교육부 부장관과의 면담, 오후 영부인과의 면담이 있었다.
교육부 부장관은 대부분의 삶을 학생들과 함께한 교육자로 학생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IYF의 마인드라고 하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IYF 가나 대회를 도울 수 있을지 실무진과 의논하길 원했고 오후 영부인과의 면담에서도 구체적인 사항을 실무진과 의논해서 IYF 활동을 돕고 대통령 초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하였다. 특히, 영부인과의 면담은 생각지 못한 방법으로 길이 열렸는데 아크라의 구청장으로 5월 4일 임명된 여자 청장이 영부인의 사촌이었고 임명된 다음날 영부인과의 면담 약속을 5월 5일 2시로 받았는데 그 시간을 우리에게 할애해 주어서 면담이 성사될 수 있었다. 평소 영부인의 사촌을 알고 지내던 IYF 멤버 한 사람이 우연히 IYF를 소개하고 영부인과 만남을 주선했던 것이라 기대하지 못했지만 이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영부인, 장관, 대학 부총장 모두 우리가 가진 마인드 앞에 감탄하고 이런 단체와 함께 일하게 되어서 기쁘다는 말을 똑같이 쏟아내는데 감격하지 않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