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4.28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이하 IYF)가 인도 정부와 협력하기로 한 이후 지난 2년간 어려움도 많았지만 뗄랑가나 하이데라바드와 MOU를 맺으며 인도 여러 주정부와 일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월드문화캠프 준비를 상의하는 파드마 라오 청소년부 장관
IYF 센터건축을 위해 마인드교육을 전국대학으로 확대하면서 교수훈련뿐 아니라 경찰대학, 시청 공무원교육, 세무청 간부교육 등 정계와 경제계 다방면으로 깊숙이 활동을 넓혀왔다.
▲ 설립자 박옥수 고문를 처음 하이데라바드에 초청했던 라마나 차리 주총리 고문
이번 인도 하이데라바드 월드문화캠프는 2개월 전부터 청소년부장관 및 문화관광부 장관 지원 아래 유치되어 기대가 컸다. 또한 청소년부, 문화관광부, 사회복지부, 고등교육부 등 주정부 5개 부서가 지원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예기치 못한 여러 어려움을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준비되고 일이 진행되어짐을 분명히 볼 수 있었다.
▲ 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기대에 부푼 참석자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접수 중이다.
▲ 접수를 마치고 티셔츠를 받은 굿뉴스코 단원들이 해맑게 웃고 있다.
JNAFAU대학에서 자원봉사자 워크숍 및 미니월드문화캠프를 시작했다.
하루 사이에 모든 것이 갖춰졌고, 기쁘게 캠프를 시작할 수 있었다. 우리 행사가 어떤 활동인지 직접 확인하러 온 문화관광부 차관은 공연과 행사를 보면서 마음을 열었다.
▲ 캠프를 방문해 마음을 연 문화관광부 차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주정부 장관들과 주총리실 고문들이 우리를 도왔다. 주정부가 약속한 사항들을 지키기 위해 힘을 모아주었고, 극적으로 캠프를 시작할 수 있었다.
캠프는 25일부터 JNAFAU대학에서 2일, 문화회관 실파칼라 베디카로 장소를 옮겨 3일, 총 5일간 진행되었다. 취소될 뻔했던 행사장을 월드문화캠프 장소로 얻을 수 있었다.
▲ 월드문화캠프 참석자들에게 강하는 신만성 강사
▲음악학교 시작을 축하하는 문화공연
▲ 음악학교 교사들 축하공연
인도 하이데라바드에서는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정신을 받는 음악학교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7월부터 시작될 음악학교를 위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했고, 음악학교 설명회를 가졌다.
▲ 음악학교를 시작하는 레켈포드 국제학교 이사장과 함께
김동엽 IYF 하이데라바드 지부장은 자신만을 위해 살아왔던 인생 속에 남을 위해 살 수 있는 마음과 소망을 심어준 그라시아스 정신과 IYF설립자를 소개했다. 음악학교를 통해 배출된 학생들이 다른 이들 마음에 변화를 주고 행복을 전하는 이들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
▲ 인도 IYF 오리사 김수연 지부장 마인드 강연
인도 김수연 지부장은 마인드 강연을 통해 '좋은 음악가의 손에 잡힌 악기는 사람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도구가 되듯, 악기의 가치는 누구의 손에 잡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했다. '여러분 마음을 아름답게 연주해줄 수 있는 귀한 사람을 만나게 되길 바란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사장 비디야 스라완티는 '음악으로 마음을 감싸고 행복해지는 음악학교의 시작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하이데라바드 캠프 속에서 소망의 그림들이 수없이 그려지고 있다. 음악학교 설명회뿐 아니라 기업인 모임 등 여러 곳에 새로운 소망이 싹튼다. 어려움도 있지만, 더 큰 위로가 항상 넘쳐나기에 우리는 오늘도 새롭게 발을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