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7.02.21
IYF강북센터에서는 1년간의 해외봉사를 마치고 돌아온 굿뉴스코 15기 단원들이 모여서 이번 달 시작 될 ‘굿뉴스코 페스티벌’ 순회공연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2월 11일 저녁7시,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서울과 경인지역 굿뉴스코 선배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동문회 밤’을 열었다. 선배단원들이 하나 둘 모여 어느새 100여명의 가까운 선배동문들이 자리를 채웠다.
▲언제나 행복을 주는 라이쳐스스타즈의 댄스!
▲미리보는 15기 단원들의 일본문화댄스
라이쳐스 스타즈의 무대를 시작으로 15기 단원들은 지금까지 준비한 문화공연을 선보였고 해가 더할수록 멋진 공연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선배단원들이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총동문회 소개 및 발표
이어서 총동문회 회장 손기석 단원의 총동문회 소개가 이어졌다. 손기석 동문회장은 해외봉사를 마친 후배들에게 학업과 취업 등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굿뉴스코 마인드가 필요하고 또한 총동문회가 후배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동유럽투어를 다녀온 홍바울 단원의 체험담을 듣는 시간을 통해 굿뉴스코 선배단원들이 터키, 알바니아, 그리스 등 동유럽에서 2주간의 활동을 마치고 온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작년에도 큰 인기를 모았던 ‘히든 부모’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15기 단원들이 목소리를 변조한 부모님을 찾는 과정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족 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소망이 되는 IYF 사무총장의 메시지
곧이어 이헌목 IYF 사무총장의 메시지가 있었다. 이번 굿뉴스코 페스티벌의 마지막 일정은 일본이다. 현재 학생들의 공연을 보면 완성된 무대도 없고, 부족한 부분도 많이 있기에 지금의 모습만 보면 실망스럽기도 하고 힘이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헌목 사무총장은 이번 일본무대를 위해 미리 일본을 다녀오면서 공연을 할 장소도 미리 보았다. 그는 장소만 미리 본 것이 아니라 무대 위에서 공연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미리 보고 왔다며 지금의 모습만 보고 좌절하지 말 것을 이야기 해 단원들에게 소망을 전해주었다. 단원들의 표정을 통해 사무총장의 메시지가 단원들의 마음을 절망에서 소망의 편으로 옮겨준 것을 알 수 있었다.
▲기수는 다르지만 “인도”라는 단어로 가족이 되는 인도동문!
▲ 미국 선배단원과 후배단원들의 만남!
▲잠비아 선배들이 준비한 깜짝 간식!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2017 굿뉴스코 만남의 밤’ 은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15기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과, 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선배동문들의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가올 제15기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