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1.09.14
2011-08-28 am 09:00
"돌멩이에게도 마음을 열어 이야기를 해보고 나무에게도 마음을 열어 보십시오"
“우리는 많은 지도자들이 필요합니다.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이끌며 그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가르쳐서 살도록 할 겁니다.” 라는 박옥수 IYF 설립자의 인사말로 ‘멕시코 IYF 평생회원 모임’이 있었다.
모임 전 과달라하라는 도시에서 처음 월드캠프에 참석한 여학생은 첫날 저녁 마인드 교육시간 박옥수 설립자가 전한 마음을 열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여러분 휴대폰 가지고 있는 사람 있습니까? 아버지에게 전화 해 보십시오.
그게 힘들면 돌멩이에게도 마음을 열어 이야기를 해보고 나무에게도 마음을 열어 보십시오.”
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자신이 아버지와 오랫동안 마음을 닫고 살면서 그냥 인사만하고 살았는데, 그날 말씀을 듣고 바로 그 다음날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고, 나무에게 이야기하지 않고 아버지를 월드캠프 행사장에 모셔서 아버지는 의자에 앉으시고 여학생은 땅바닥에 무릎을 꿇고 아버지 앞에 엎드려서
‘내가 아버지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살았어요.’ 하며 마음을 열었는데, 아버지가 ‘너는 내가 정말 사랑하는 딸이다’ 하면서 두 부녀가 화해를 했다는 간증을 했을 때, 간증을 하는 내내 여학생도 눈물을 흘렸고 함께 이야기를 듣는 학생들도 함께 마음이 흐르는 행복한 시간이였다.
짧은 멕시코 월드캠프 마지막 날 오전, IYF 와 함께 일할 평생회원 모집 광고소식에 15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모였다.
진행을 맡으신 신재훈 지부장은 16살에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나 소망 없는 삶을 살았는데 IYF을 만나면서 참소망을 얻게 되었고, IYF 지부장으로 일할 마음이 생겨서 지금 이 자리에서 이렇게 일하고 있다며 우리에게 일꾼들이 부족한데 여러분들이 우리와 함께 멕시코에 소망 없는 청소년들을 인도하는 일에 여러분들이 함께 일을 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또한 이번 멕시코 월드캠프에는 대략 8개 이상의 도시와 멕시코 주 외에서도 여러 곳의 학생들이 참석했는데 캠프 이후에는 아쉬운 것이 학생들이 각 다른 도시 출신이기 때문에 이어지지 못하는 게 아쉬웠는데 일단은 큰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돌아오는 금토일 똘루까 시내에 있는 공원의 홀에서 1회 굿뉴스코 워크샵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먼 곳에 사는 학생들은 임원들이 모여서 회의를 해서 계획을 세워서 학생들에게 평생회원 카드의 주소, 이메일 등을 통하여 계획을 전달하고 같이 일할 계획 등 멕시코는 더 큰 소망으로 가득 합니다.
마음을 연다는 것은 무엇인가? 누군가는 마음을 닫는 것의 반대라는 말을 한다. 우스개 소리 같지만 너무 정확한 표현이 아닐가.
개인주의가 만연한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자기라는 울타리를 만들고 자기를 지키기 위하여 자기에게 맞는 것은 받아들이고 맞지 않는 것은 거부하는 닫힌 삶을 많은 사람들이 사는 지금.
박옥수 목사는 마음을 열라고 외치고 있다.
“여러분 휴대폰 가지고 있는 사람 있습니까? 아버지에게 전화 해 보십시오.
그게 힘들면 돌멩이에게도 마음을 열어 이야기를 해보고 나무에게도 마음을 열어 보십시오.”
먼 나라 얘기가 아니라 바로 가까이 지금 할 수 있는 마음을 여는 일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