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1.09.14
그 궁금증을 말끔히 해결해주는 아카데미가 지금 뉴욕 월드캠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 미국 대통령 클린턴, 조지 부시, 그리고 현 대통령 오바마의 식탁을 책임졌던 전 백악관 주방장 Sam Morgante씨가 강사인 쿠킹 아카데미에서, 오늘은 조지 부시가 즐겨 먹었던 웨스턴 치킨요리를 만듭니다. 아카데미가 시작하기 전부터 학생들은 길게 줄을 서서 아카데미가 시작하길 기다립니다.
드디어 아카데미 시작! 푸근한 인상을 가진 주방장과 함께 서툴지만 차근차근 설명을 따라 요리를 만들어봅니다.
닭고기를 굽고, 소스는 어떻게 얼마나 만들지 서로 상의합니다.‘간이 맞을까?’조금씩 맛을 보는데, 뭔가 부족한 맛을 어떻게 채울지 걱정입니다.
주어진 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심사시간입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심사위원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주방장의 선택을 받은 팀은 오바마 초콜릿을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심사가 끝난 뒤, 팀마다 자신이 만든 요리를 먹으며 매우 즐거워합니다.
또 다른 색다른 아카데미는 스타벅스 아카데미입니다. 미국인이 사랑하는 스타벅스의 바리스타를 강사로 커피에 대한 유래와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 방법을 배웁니다. 바리스타가 타준 커피를 시음하며 커피의 매력에 다시 한 번 빠집니다. 열정을 가지고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의 모습에서 커피에 대한 상식 외에 자신의 일에 대한 자부심을 배웁니다.
차량유지 아카데미에서는 벤츠를 모델로 평소 차량을 관리할 때 궁금했던 점을 묻고 직접 부품을 살펴가며 차량유지 방법을 배웁니다. 지역이 넓어 고등학생때부터 차량을 운전해온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마하나임 잔디밭에서는 태권도 아카데미가 한창입니다. 태권도의 절도있는 동작과 함께 예의를 배웁니다.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주먹을 내지르는 학생들은 매우 진지합니다.
“월드캠프 자원봉사자로 한국에서 온 단기선교사들과 함께 공연연습을 하며 한국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태권도를 배우고 싶어서 아카데미에 왔는데, 배우면 배울수록 재미있는 운동인 것 같아요." (안드레아 19/롱아일랜드)
그 밖에 최고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홈디포, 자산관리, 차량구매, 영양, 한국어, 또별 등의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가르쳐주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뉴욕 월드캠프의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것을 주고 싶은 IYF의 마음에 따라 준비되었고 미래의 지도자가 될 학생들에게 큰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