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10.05
경제인을 위한 특별 마인드강연
30일, 잠비아에서의 마지막 일정이 있는 날이다. 어제 저녁 은돌라에서 수도인 루사카로 이동해 하루가 시작됐다. 지난 2015년 대기업 및 관공소에 동기부여 및 인성교육을 지도하던 길버트 반다 씨는 자신의 인성교육에 한계를 느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음을 찾던 중 IYF를 만나 올해 한국을 찾았고 2016년 월드문화캠프에서 마인드교육에 참석하고 돌아온 후 자신이 알고 있던 회사 대표 및 경제인들을 초청하여 특별한 마인드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박옥수 고문은 진정한 행복은 지식이 아닌 따뜻함을 가진 마음에서 비롯되는데, 세익스피어 ‘베니스의 개성상인’ 중 다니엘의 명재판을 예로 들며 소설 속 다니엘이란 인물 은 무척 지혜로워 보이지만 극중 인물을 만든 것은 바로 세익스피어의 지혜임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처럼, 때로 사람이 잘난 것, 똑똑한 것, 이쁜 것, 지혜로운 것처럼 보여도 그것은 나의 지혜가 아닌것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박옥수 목사는 절망에서 행복으로 마음을 옮기는 방법을 IYF 안에서 배우고 IYF를 위해 같이 일하자고 말했다.
20여 명이 모인 자리에 특히 현 주한 잠비아 부대사 페이스 음불라와 그녀의 아버지가 자리를 함께했다. 아버지는 잠비아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며 주 잠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를 역임하기도 했었다.
현 주한 잠비아 부대사 페이스 음불라는 2015년 봄 IYF양천지부에서 잠비아의 날 행사를 통해 잠비아 대사 및 대사관 직원 20명과 IYF잠비아 굿뉴스코 해외단원들의 만남을 마련하면서 알게 되었고 그후 강릉 IYF 행사에 참석하면서 IYF에 깊은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청소년부가 주관한 기자단 인터뷰를 IYF 준공센터에서 가졌다.
가건물이 지어져 있는 IYF 준공장소에서는 국영TV방송 및 신문사 기자들이 박옥수 고문보다 먼저 와 있었다. 벽돌을 직접 찍어보는 박옥수 고문을 취재하면서 앞으로 센터의 용도와 건축 규모에 대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박옥수 고문은 청소년부가 장려하는 IYF 청소년 센터가 2017년 완공될 예정이며 음악학과와 마인드 강연인성교육 학과가 많은 인성교육 지도자와 음악인을 창줄할 것임을 나타냈고 이어 알폰소 반다 청소년부 국장은 마인드 교육이 이곳 IYF 센터에서 진행될 것을 기대하며 소감을 밝혔다. IYF 센터가 언론에 소개되면서 기반시설 및 도로공사가 함께 진행될 것을 기대하며 루사카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잠비아 신임 청소년부 장관과의 만남
이어 같은 건물 청사 옆 동으로 이동하여 새롭게 부임된 청소년부 장관과 첫 만남을 가졌다. 전 청소년부 장관이 한국에 다녀온 후 IYF를 위해 많은 일에 함께했고 이번에 내무부 장관으로 위치가 승격되면서 신임 청소년부 장관이 임명되었다.
신임 청소년부 장관은 코퍼벨트 대학에서 가졌던 프로그램과 IYF에 대해 이미 많은 부분을 알고 있었다. 청소년부 장관은 박옥수 고문에게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마친 장관포럼을 축하했으며 청소년들이 진정 올바른 리더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정부는 IYF를 지원할 것이고 IYF는 잠비아 학생들을 지도할 것이며 빨리 서류를 승인받아 완성된 건물을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라시아스 음악원 오주영, 석다현 단원은 잠비아 현지 노래 무찰로와 물리푸무를 현지어로 부르며 청소년부 직원들의 갈채를 받았다. 또한 청소년부 장관이 수고의 답례로 박옥수 고문그리고 이헌목 서울 교육원장을 위해 선물 증정식을 가지며 다음을 기약했다.
하루 동안 참 많은 일들을 주님이 허락하셨고 남아프리카의 박옥수 고문을 초청한 스케줄이 오늘로써 마쳤다. 우리가 생각지 못한 일들이 우리의 계획이나 능력과 상관없이 큰 결과물로 나타냄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