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9.02
인도 비제와다에서 동대전지부 오성균 지부장을 초청해 P.V.P SIDDHARTHA Engineering college에서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마인드캠프를 가졌다.
26-27일 P.V.P SIDDHARTHA Engineering college에서는 200여 명의 학생들이 접수한 가운데 마인드캠프가 열렸다.
▲ 행사 당일 접수를 하는 학생들
인도에는 전국에 12개의 큰 강이 있는데 매년 차례대로 돌면서 12일간의 긴 힌두축제를 연다. 올해는 비제와다에 있는 크리시나 강에서 그 축제가 열리게 되어 8월 초부터 20일간 모든 학교가 휴교를 하게 되는 형편이 우리 앞에 놓였다. 우리에게 주어진 홍보기간은 단 3일뿐이었고 캠프 전까지 접수된 학생수는 너무 저조했다. 마인드에 대한 부분에 접해 본 적이 없는 학생들에게 캠프를 알리기에는 부족한 시간이었다.
그러나 학생들이 변화되어 IYF와 함께 일하게 될 것이다! 라는 약속으로 인하여 준비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에 평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
▲ 이번 캠프를 개최함에 IYF에 감사함을 표현 하고있는 총장
▲ 개막식 전 시작을 알리는 인도 전통 의식
▲ 26일 오후 3시 6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마인드캠프의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서 대학총장은 캠프준비기간 동안 매일 학생들을 찾아가 캠프를 알리는 봉사자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진정한 봉사정신을 가진 이들에게 큰 박수로 격려했고, 참석한 학생들에게도 이와 같은 마인드가 이번 캠프를 통해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마인드 강연 중인 강사 오성균 지부장
▲ 매시간 듣는 마인드 강연을 통하여 학생들의 마음이 점점 밝아지고있다.
마인드 강연시간 오성균 지부장은 영화 얼라이브(Alive)의 실제 주인공들이 생사의 기로에 섰을 때 어려움을 이겨낸 강한 마인드와 인도의 만지히라는 실존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을 하는 것은 절대로 허무한 것이 아니며, 주변의 사회와 삶에 큰 덕을 끼치는 것으로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내용으로 이틀간 오전, 오후 4번의 강연을 이어갔다. 처음 듣는 마인드강연에 학생들은 놀라워했다.
▲ 마인드 레크레이션 게임을 즐기고 있는 학생
▲ 마인드레크레이션을 하고 즐거워하는 학생들
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라이쳐스 댄스로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해하던 학생들의 얼굴에 미소가 생기기 시작했고 미니올림픽,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등 오후활동을 하며 같은 팀끼리 서로 연합하는 것을 배우게 되었다. 특히 한국에서 준비해온 마인드레크레이션은 학생들의 마음을 직접 듣고 소통하며 순수한 참석자들의 마음을 만나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마인드도 배우고 IYF에 대해 알아간 많은 학생들이 IYF에 회원으로 함께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캠프를 마친 후 참석한 학생들의 계속되는 관심으로 곧 있을 워크샵을 통해 이들 마음에 강한 마인드가 심어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