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1.09.14
월스트릿, UN본부, 타임스퀘어… 세계를 움직이는 모든 것이 모여있는 맨하탄에서 8월 10일, 뉴욕 월드캠프 홍보를 위한 World Cultural Convention(이하 컬쳐)가 열렸다.
컬쳐가 열린 Foley Square Park는 대법원, 시청 및 주요 회사가 밀집한 월스트릿 인근으로 관광객은 물론 많은 뉴욕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맨하탄에서 갖는 첫 번째 컬쳐.
생각만해도 감격스러운 일이었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로 인해 한 마음으로 기도한 가운데 수요일 아침. 눈부신 햇살이 컬쳐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주었다.
부스를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한 사람도 놓치지 않고 월드캠프를 소개하고 맡은 나라를 설명하는 학생들의 눈이 빛난다. 불완전한 영어지만 우리 안에 있는 예수님은 완벽하시기에 담대하게 이야기를 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맨하탄 시민들의 마음도 녹았다.
각 나라별 전통복장을 입은 모델들이 런웨이를 걸으며 각 나라별 아름다움을 뽐냈다.
이번 패션쇼에도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함께했다. 러시아에서 온 Kaya라는 학생은 직접 자신의 옷을 가져왔고 아마추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학생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여 일본의상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밝은 미소로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은 학생들의 패션쇼 및 퍼레이드에 맨하탄이 마음을 빼앗겼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사관에서 뉴욕 월드캠프 마지막 날인9월1일에 열릴 메인컬쳐에 함께 하고자 이번 컬쳐에 방문하여 행사를 둘러보았다. 또 중국인 인터넷 방송 기자가 컬쳐를 취재해 뉴욕에 거주하는 중국이민자들에게도 월드캠프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공원을 지나다 컬쳐에 참여한 고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미소와 공연에 감동을 받아
자신이 설립한 청소년 단체의 행사에 초대하고 싶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 단체가 하는 일이 바로 제가 찾던 프로그램입니다. 오늘 컬쳐는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패션쇼, 투호(한국 이벤트), 전시 .. 그리고 특히 공연하는 학생들의 미소가 정말 놀랍습니다. 어떻게 저런 미소를 지을 수 있는지 월드캠프에 꼭 참석해야겠습니다.” (Everett Stembridge, 남, 52세)
맨하탄 중심에서 열린 이번 컬쳐를 통해 IYF를 알림은 물론 많은 맨하탄 시민들이 월드캠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컬쳐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마음 또한 많이 성장했음을 볼 수 있었다.
처음으로 가지는 뉴욕 캠프를 앞두고 어려운 점도 많고 막막한 부분도 많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월드캠프이기에 성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마음을 받아 자신의 것을 모두 드려 캠프를 준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