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8.24
마음을 여는 행복의 장,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2016 뉴욕 월드문화캠프가 드디어 그 화려한 막을 열었다.
▲ 마하나임 전경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마하나임과 Tilles Center에서 진행되는 이번 뉴욕 월드문화캠프는 복싱, 라떼아트 등의 이색적인 아카데미와,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마라톤, 마음의 양식를 쌓는 마인드 강연 외에도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콘서트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월드캠프는 그동안 계속 뉴욕에서 가져온 여러 모임들을 통해 연결됐던 많은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신청하며 더욱 뜻 깊은 출발을 했다.
그리고 22일 월요일, Tilles Center에서 2016 뉴욕 월드문화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세레머니가 열렸다.
▲ 개막식을 찾아준 각계각층의 인사들
▲ 본 공연에 앞서 데이비스 대학교 총장, 주미 케냐 대사, 유엔 말라위 대표부 부대사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가장 먼저 역동적인 초청 댄스 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개막식에는 Nassau County 시의원, 대학교 총장, 말라위 대사, 케냐 대사를 비롯한 여러 인사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 각국의 화려한 문화댄스는 순식간에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Tilles Center를 가득 메운 학생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IYF가 준비한 각종 화려한 문화 공연에 눈을 떼지 못하더니, 마침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이 홀을 가득 채우자 넋을 잃고 점점 더 음악에 빠져들어갔다.
▲ 첼리스트 드미트리 예료민의 첼로 연주
▲ 노래를 부르는 세계적인 메조 소프라노 갈리나 키셀례바
▲ 피아니스트 석승환의 쇼팽, 즉흥환상곡.
▲ 테너 우태직이 부르는 "Core'ngrato"
첼리스트 드미트리 예료민, 메조 소프라노 갈리나 키셀레바를 비롯한 정상급 음악가들의 수준 높은 음악 공연은 학생들의 마음을 활짝 열기에 충분했다. 특히 합창 마지막 곡인 “New York, New York”과 “You Raise Me Up” 노래가 끝난 후에는 모든 사람들이 뜨거운 기립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환상적인 공연
▲ 공연을 보며 기뻐하는 학생들
합창단의 공연 후에는 박옥수 고문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 메시지를 전하는 박옥수 고문
박옥수 고문은 김기성 회원의 이야기와 아버지와의 일화를 통해 사랑이 사람들을 바꾼다고 말하며, 이번 월드문화캠프를 통해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주변의 사랑을 느끼고 행복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여러분 이번 캠프를 통해 여러분이 행복하게 되길 바랍니다. 행복하게 되려면 먼저 마음으로 행복을 느끼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아버지에게 한번씩 마음의 고마움을 표현하세요. 감사하다고 전화도 하고 말도 하세요. 여러분이 사랑을 깨닫고 사랑에 젖게 되면 그것이 여러분의 삶을 행복하게 만듭니다. 여러분의 마음은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 Tilles Center를 가득 채운 학생들
▲ 학생들은 진지하게 강연을 들었다.
▲ Mr. Lot Dzonzi, 유엔(UN) 말라위 대표부 부대사.
"저는 평소 젊은 청년들에 대한 열정이 많아서 처음 초청받았을 때, 이 월드문화캠프가 굉장히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오늘 이곳에 와서 오프닝 세레머니와 이 많은 학생들을 보니 여러분들이 하시는 이런 일들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젊은 청년들은 세상의 미래입니다.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은 굉장히 가치있고 제가 앞으로 하고 싶은 그런 일입니다. 앞으로도 IYF와 관계를 유지하고 계속 같이 일하고 싶습니다.” -Mr. Lot Dzonzi, 유엔(UN) 말라위 대표부 부대사.
▲ 테레사, Dream 6반.
"이번이 뉴욕에서 맞는 제 첫 번째 월드문화캠프인데요, 정말 새롭고 기대가 됩니다. 합창단의 공연을 직접 본 것은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 정말 놀라웠고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클래식이나 찬송가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합창단의 공연을 보면서 마음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는 사실 마음을 열기가 어렵고 자주 사람들과 이야기하기가 어려운데 이번 캠프를 통해 제가 바뀔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과 교류하고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테레사, Dream 6반.
▲ 리차드, Dream 5반.
"박 고문의 강연을 들으면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김기성 회원의 일화를 들으면서 정말 한 사람이 정말 변화하고 그 마음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마음으로 살면 쉽게 어두워지기 때문입니다. 정말 어두운 곳에 있었던 사람이 정말 소망스러운 곳으로 옮겨진 그 이야기와 그 과정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캠프를 참석하면서 참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고 모두가 정말 기뻐하는 것을 봅니다. 아직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모두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리차드, Dream 5반.
▲ 이번 월드문화캠프를 통해 변화를 입을 학생들의 모습이 소망스럽다.
이번 월드문화캠프를 준비하면서 우리는 우리가 계획한 것도 아니었지만 길이 열리는 것을 보았다. 오픈, 연결, 그리고 변화를 모토로 진행되는 이번 월드캠프는 누구나 와서 마음을 활짝 열 수 있을 만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소망스러운 이번 월드문화캠프에서 많은 학생들이 마음에 변화를 입고 행복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