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8.04
행복과 감사함이 가득했던 부산데이!
2016년 7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 '유라시아 부산 원정대’ 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와 유럽 주요 도시와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유라시아 관문도시인 부산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부산시, 부산국제교류재단, 한국해양대학교가 공동주관해 ‘희망의 길! 하나의 길! 통일의 길!’을 주제로 2016년 7월 16일부터 8월 3일까지 실시되었다. 블라디보스톡, 하바롭스크, 이르쿠츠크, 노보시비리스크, 예카테린부르크,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행사와 교류를 통해 한국과 부산의 교류협력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31일 ‘유라시아 부산 원정대’의 마지막 방문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 알렉산드롭스키 공원에서 ‘부산데이’ 행사가 있었다. 이날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러시아에 있는 한국 사람들과 현지 사람들이 다양한 한국의 전통문화와 음식들을 접할 수 있었다.
▲ 행사장에서 IYF 부스를 를 홍보하고 있는 러시아 학생들
▲ IYF를 홍보하는 학생과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
이날 다양한 행사가 있었는데 K-POP경연대회, 부산관광사진전, 부산홍보관, 한국음식·문화 체험전 IYF한글학교와 창원대 무용학과 기념공연이 있었다. IYF는 부산시의 요청으로 한국문화체험(Face painting, 한복접기, 달고나) 부스와 라이쳐스 스타즈 공연(하하하,Fly,Up all night, back home, 애한)을 선보였다.
오전 11시부터 행사가 시작했는데 시작 하기 전부터 수많은 사람들로 행사장은 북적였다. 오전은 주로 부스 위주로 진행이 되었다. 그 중 가장 빛났던 부스는 역시 IYF 부스였다. 페이스 페인팅과 달고나 그리고 한복접기 세 가지 모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많은 러시아 사람들과 한국사람들이 좋아했다. 덕분에 IYF 자원봉사자들 마음에도 기쁨이 넘쳐났고,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연신 웃으면서 부스를 운영했다.
▲ 한복접기를 가르치고있는 IYF 학생들
▲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있는 IYF 자원봉사자 학생들
‘유라시아 부산 원정대’의 마지막 도시 행사인 만큼 부산 시장이 참석해 축사로 행사장을 더욱 빛내주었다. 부산 시장은 이미 IYF와 인연이 있었다. 매년 부산 IYF 월드캠프 때 축사를 해주었기 때문이다.
이날 무대 인사를 마친 서병수 부산 시장과 귀빈들이 각 부스를 방문하며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가장 특별했던 시간은 서병수 부산 시장이 직접 IYF 부스를 방문해 체험하고 자원봉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것이었다. 서병수 시장은 IYF학생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건네며 인사와 대화를 나누었다. 뒤이어 IYF 쌍트빼제르 류의규 지부장과의 짧은 대화를 통해 우리가 IYF라는 것을 알고는 “삐제르에도 IYF가 있었어요? 박옥수 고문께서 아주 큰일을 하고 계시네요”라고 말했다. 그러고는 곧바로 다같이 'IYF 파이팅'을 외치자고 제안했고, 다같이 "IYF 파이팅"을 외쳤다.
▲ 서병수 부산 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IYF학생들
▲ IYF 한글학교 부스에서 달고나를 드시며 좋아하는 서병수 부산 시장
뒤이어 IYF 공식댄스팀 라이쳐스의 공연이 있었다. 라이쳐스 공연 전에 K-POP 콘테스트 결선이 있었는데 많은 팀들이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하는 무대를 가졌다. 모두가 화려하고 눈에 뛰는 춤을 추는 반면 IYF는 색다르게 밝은 미소로 관중들에게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무대 위에서 행복하게 댄스를 하고 있는 IYF 삐제르 라이쳐스 스타즈
라이쳐스의 무대를 마지막으로 부산데이의 행사가 끝났다. 행사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하늘에 구멍이 뚫린 마냥 먹구름이 끼고 태풍이 불었다. 날씨도 IYF 학생들과 사람들을 위해 돕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부산데이 행사를 통해서 IYF의 위상을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IYF 삐제르를 통해 많은 일이 되어질것에 소망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