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7.28
‘케냐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합시다’ 케냐 정부와 함께하는 IYF
- 문화체육부와 IYF 케냐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 케냐 교육개발위원회와 교육 개혁을 위한 협력 약속
- ntv 방송과 박옥수 고문 인터뷰
지난 24일부터 나이로비 모이 스포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케냐 IYF 월드캠프는 케냐 정부로부터 주목 받는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 MOU 체결 후 기념촬영
케냐 문화체육부와 MOU 체결
25일 개막식에 카리우키 케냐 청소년부 장관이 참석해 축사를 전한 가운데, 26일과 27일 오전에는 디나 음윈지 교육부 차관과 하산 와리오 문화체육부 장관이 각각 참석해 학생들과 시간을 보냈고, 27일 오후에는 케냐 대통령의 지시로 케냐 교육 개혁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개발위원회 디렉터와 관계자들이 박옥수 고문을 찾아와 케냐 교육 개혁에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며 케냐 교육을 위해 일하는 박옥수 고문과 케냐 IYF에 감사를 전했다.
▲ 문화체육부와 IYF간 MOU 체결 축하 공연을 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
▲ IYF와 케냐 문화체육부간 MOU 체결에 앞서 강연을 하고 있는 문화체육부 장관
특히 27일에는 월드캠프 현장에서는 하산 와리오 케냐 문화체육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IYF와 케냐 문화체육부 간의 MOU 체결이 있었다. 초청 강연 후 IYF와 케냐 문화체육부 간의 MOU를 체결했다.
▲ MOU 체결 후 기념촬영
하산 와리오 케냐 문화체육부 장관은 지난 6월 2일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께서 박옥수 고문을 대통령 궁으로 초청해 면담을 가진 자리에 함께했던 분으로 대통령께서 직접 IYF 활동을 적극 도와 주라고 지시 받은바 있다.
이를 계기로 문화체육부와 긴밀한 협조 가운데 이번 월드캠프를 준비해 왔다. 행사장소인 모이 체육관을 무료로 사용하게 해 주었다.(대관료 약 5,000만원 상당) 또한, 해외에서 월드캠프를 위해 케냐를 방문하는 스텝들 전원에게 무료 비자를 발급 받게해 주었으며(약 750만원 상당) 개막식 당일 입국하는 70여 명이 신속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었다. 아프리카 최대 관광국인 케냐에서 비자를 무료로 받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지난 6월 대통령과 면담 후 문화체육부의 도움으로 해결될 수 있었다.
▲ Dr. Hassan Wario/ 하산 와리오 / 문화체육부 장관
"이번 MOU는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사항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가 한 국가로써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야 한다는 것이고, IYF에게 최대한 많은 지원을 할 것입니다. 우리의 능력 내에서 무엇이든 지원하고 싶습니다."(Dr. Hassan Wario/ 하산 와리오 / 문화체육부 장관)
▲ 문화체육부 장관과 면담중인 박옥수 고문
하산 와리오 문화체육부 장관은 이날 박옥수 고문과도 대담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옥수 고문은 IYF의 마인드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협력을 요청했고, 하산 와리오 장관은 도울 수 있는 일들은 최대한 도울 것이라고 답변했다.
▲ 학생들의 환송을 받는 문화체육부 장관(케냐 IYF에서 태권도를 배웠다는 학생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케냐 IYF의 김욱용 지부장은 이번 문화체육부와의 MOU 체결이 여타 다른 정부 부처와의 협력으로도 이어질 것을 소망했다.
이번 2016 케냐 IYF 월드캠프를 통해 쌓은 케냐 정부와 IYF간의 신뢰 및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케냐 청소년들에게 보다 밝고 행복한 미래가 펼쳐지길 기대합니다.(김욱용 / 케냐IYF지부장)
한편, 문화체육부가 관리하고 있는 야요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행사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입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IYF와 실질적으로 케냐 교육 개혁 커리큘럼 작성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케냐 교육개발원 대표 디렉터와 미팅 ‘케냐 교육 개혁안 수립에 함께해 주십시오’
오후에는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케냐 교육의 미래 청사진을 그리고 있는 케냐교육개발원의 대표 디렉터가 바쁜 와중에 앞으로의 케냐 교육 개혁안 수립에 IYF의 마인드 교육을 접목시키고자 박옥수 고문을 찾아왔다.
▲ 케냐 교육개발원 디렉터가 박옥수 고문을 찾아왔다
▲ 케냐 교육개발원 디렉터와 미팅중인 박옥수 고문
케냐 교육개발원 실무자들은 IYF가 케냐 교육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마인드 강연을 주목하고 있었고 다음주부터 진행될 교육 커리큘럼 작성에 IYF팀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옥수 고문은 그동안의 교육들은 ‘게임하지 마라’, ‘마약하지마라’, ‘나쁜짓 하지마라’ 하는 단계에서 진행되었는데 IYF의 마인드 교육은 청소년 자신들도 자신들의 마음을 컨트롤 할 수 없어 방황하는데 그들에게 마음의 세계를 가르쳐 마음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전세계적으로 하고 있다고 마인드 교육을 소개 했다. 또한, 현재 인도의 대학 총장들 등 수많은 교육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각 대학에 마인드 교육학과를 신설하는 일들이 현재 추진되고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해 논의 하고자 26일에는 우간다 대통령의 초청으로 면담을 했고, 28일에는 말라위 대통령의 초청으로 면담을 하기로 되 있다며 IYF 마인드 교육이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음을 이야기 했다.
앞으로 진행될 케냐 교육 개혁안 수립에 IYF가 함께할 것이 기대된다며 다음주부터 구체적인 실무를 진행하자고 서로 약속했다.
▲ 케냐 두번째 규모의 방송사인 ntv와 인터뷰 중인 박옥수 고문
케냐 두 번째 규모의 방송사인 ntv와 박옥수 고문 인터뷰
케냐 정부의 관심뿐 아니라 케냐 언론들도 월드캠프와 IYF 마인드 교육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는 케냐에서 두 번째로 영향력이 큰 ntv 방송국에서(한국에서 MBC 정도되는 방송국) 박옥수 고문을 취재하러 행사장을 방문했다. 인터뷰를 통해서 박옥수 고문의 청소년 교육 전문가로서의 활동과 케냐 청소년들을 매료시키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스와힐리어 노래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