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6.01
지난 2016년 3월 박옥수 고문이 잠비아에 방문했다. 잠비아 대통령과 함께한 청소년센터 기공식, 청소년부와 MOU 체결식, 국영방송국 방송 등 길이 열려 감사한 시간을 보냈다.
약 한 달 전에 루사카에서 전국에서 교육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교육관계자 및 교장단 컨퍼런스가 있었다. 그때 IYF 잠비아 우승윤 지부장이 교육부 초청을 받아 마인드강연을 소개할 수 있었다.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잠비아 서부지역 교육관계자가 관심을 갖고 마인드강연을 위해 IYF를 정식으로 초청했다. 잠비아는 중앙에 루사카 지부, 북부에 키퉤 지부와 은돌라 지부, 남부에 리빙스턴 지부가 있고, 서부와 동부에는 아직 지부가 오픈되지 않았다. 그래서 잠비아 리빙스턴 김상빈 지부장부부와 8명의 굿뉴스코 단원들이 가기로 되었다.
▲ [직업박람회] IYF를 초청해준 교육관계자들과
행사 전날 저녁부터 모든 숙식을 제공해준다는 조건이어서 모든 단원들이 행사 전날에 출발하였다. 5월 25일(수)에 행사를 갖는다는 소식을 듣고 전날 출발하였는데, 가는 도중에 5월 27일(금)에 행사가 시작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일정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잘못 전달이 되었다. 처음에는 돌아갔다가 행사 전날에 다시 출발하려고 했지만, 계속 진행해서 잠비아 서부지역 중심 도시인 뭉구(MONGU)에 도착하였다.
▲ [무전여행중 만난 아주머니와 한컷]
교육부에서는 우리가 미리 와 있는 것을 알고 우리를 초청하려고 했던 행사뿐만 아니라 그 전날 26일(목)에 서부지역 16개 도시에서 교육관계자들이 모이는 워크숍에 초청하였다. 워크숍에 참석한 50여명의 교육관계자들은 마인드강연을 처음 접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호응을 가졌다. 그래서 그 다음날 바로 서부지역 교육을 담당하는 국장 사무실에서 앞으로 교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을 상의할 수 있었다. 서부지역 교육부 국장은 마인드교육은 교사들과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검토해서 시작하도록 하자며 IYF와 좋은 상호협력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 [교사관계자 워크숍] 굿뉴스코 단원의 바이올린 공연
▲ [교사관계자 워크숍] 마인드강연
27일(금)은 교육부에서 3개의 도시에서 졸업을 앞둔 12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직업박람회를 주최하였다. 이 박람회에는 700여명의 학생들과 100여명 되는 교사 및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여러 분야의 인사들이 나와 직업과 진로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다. IYF는 특별게스트로 초청되어 오전 오후로 굿뉴스코 단원들의 라이쳐스 댄스공연, 바이올린 연주, 중국 타이치 공연을 선보였고, 김상빈 지부장이 고립을 이길 수 있는 강한 마음과 꿈을 준비할 수 있는 마음에 대해 마인드강연을 하였다. 많은 교사들과 학생들이 찾아와 IYF 지부가 서부지역에도 세워달라며 부탁을 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 [직업박람회] 굿뉴스코 단원들의 댄스공연
▲ [직업박람회] 굿뉴스코 단원의 바이올린 공연
▲ [직업박람회] 중국 굿뉴스코 단원의 타이치
▲ [직업박람회] 마인드강연
잠비아 서쪽지역에는 아직 지부가 세워지지 않았지만 길이 열리고 있고 마인드강연으로 온 잠비아를 얻게 되기를 소망한다.
▲ [직업박람회] 댄스를 보고 환호하는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