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삿말를 하고 있는 IYF 태국 김학철 지부장

“이렇게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이 포럼이, 태국의 마인드 교육이 시작되는 시발점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인드 교육은 모든 사람들이 꼭 들어야 할 필수적 인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여러분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 포럼에 참석해 접수하는 모습

▲ 포럼에 참석해 접수하는 모습

지난 19일 첫 번째 ‘태국 교육 지도자 포럼’이 방콕에 위치한 century 호텔에서 있었다. 총 86명의 대학 총장, 부총장, 교수, 교도소 소장 등 다양한 지도자들이 모여 마인드 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토론했다.

▲ 지도자들에게 마인드의 중요성을 이야기 하고있는 이명구 박사

▲ 지도자들과 소통하며 강의 하고 있는 이명구 박사

1부에는 마인드교육이 무엇인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의 주 강사인 이명구 박사는 ‘마인드 교육은 마음을 바꾸는 교육으로, 마인드의 변화가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강조했다. 또, ‘마음에도 힘의 논리가 작용한다. 강한 마음을 가지면 어떤 것도 이길 수 있다. 우리는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건강하고 강하게 만드냐를 연구한다.’며 마인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 쉬는 시간에 이명구 박사와 대화를 하고있는 떠싹 쑤언짜이 소장

▲ 강의를 듣고 있는 모습

2부에서 이 박사는 ‘마음이 몸을 지배한다.’를 주제로 ‘우리는 편한 것만 추구하기 때문에 조그만 어려움이 와도 쉽게 넘어진다.’ 며, ‘건강한 마음을 만들기 위해선 어려움에 도전하고, 내 생각과 다른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인생이 행복해진다.’고 전했다.

▲ 마음이 몸을 지배한다는 주제로 강의 하고있는 이명구 박사

마지막으로 포럼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QNA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마음의 면역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사람을 성숙하게 하고, 가족, 공동체, 사회, 국가를 성숙하게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끄릿싸다펀 루찌탐롱꾼 박사

꾸룽탭 톤부리 대학교 학생지원처장 끄릿싸다펀 루찌탐롱꾼 박사는

'이 강의가 사람의 지성을 키워주고, 지혜를 만들어 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성숙한 인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입니다. 만약 사람의 마음이 성숙하면 당신이 말한 것처럼 훌륭한 인도자가 될 것입니다. 당신이 제공한 것들을 실현해 학생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마인드의 변화가 그들의 삶에 어떻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생각을 만들어주고 지식을 만들어 주고 그 사람들의 미래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떠싹 쑤언짜이 소장

또, 논타부리 교도소 떠싹 쑤언짜이 소장은

“ 저는 논타부리 교도소 소장입니다. 지금 33만명의 재소자들을 몇 년 동안 관리하고 있지만 그들의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부족한 부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재소자들은 마음을 재어 할 수 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사회에서는 이 사람들이 밖으로 나오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오늘 강사님의 강연을 들으면서 이 재소자들이 IYF와 함께 하면 변할 수 있겠다는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이 단체를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IYF가 저를 도와줬으면 합니다. 마인드는 제가 제일 원하는 것입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 강의에 집중하고 있는 지도자들

이번 포럼을 통해 태국의 지도자들과 청소년들이 마음의 세계를 배우도록 열어주실 것이라 믿는다.

▲ 86명의 지도자들이 모여 마인드 교육을 듣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