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달인 5월!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하라‘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5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매년 약 20만명의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 행사로 2005년 부터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들을 위한 박람회로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숨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각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다.

2016년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과 (재)경상남도청소년 지원본부가 공동 주관하여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개막식에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유공자 포상, 홍보대사 위촉식 등 다양한 행사가 있었다.

“청소년 여러분도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기 바랍니다. 이번 박람회를 준비해주신 청소년 지도자와 단체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모두 즐겁고 행복한 청소년 박람회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라며 박근혜대통령의 축사가 있었다.

5월 12일 (사)국제청소년연합 경남지부(IYF)는 “평소 헌신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청소년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이 큼”이라는 내용으로 수상했다. 청소년 육성 및 보호유공자 부문에 (사)국제청소년연합 경남지부 김윤경 사무국장이 여성가족부 장관상(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의 쾌거를 이루었다.

'꿈꾸는 대로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역대 청소년박람회 중 가장 많은 수의 청소년들(15만5600명)이 참여했다. 전국의 118개 청소년 단체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로체험 부스, 미래성장 부스, 창조경제 부스, 창의활동 부스, 안전보호 부스 등 5개의 테마에 맞춰 270여개의 부스를 설치·운영했다.

(사)국제청소년연합 경남지부는 미래 성장 마당의 부스 설치와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마인드강연을 가졌다. 미래 성장 마당의 부스는 경남지역 대학생들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설치했다.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마인드 강연에는 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석해 관심을 가졌다. 마인드강연 후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이 (사)국제청소년연합 경남지부 부서를 방문해 격려했다.

(사)국제청소년연합 경남지부는 14일(토) ‘우리도 독수리처럼’, ‘미래를 디자인 하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마인드 강연을 하였으며, 강연자의 강연을 통해 자녀와 부모사이에 마음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좋은 기회를 가지기도 하였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우리가 보통 삶의 그림이라는걸 그리며 살아가는데 대부분의 평상시 삶이 그렇지가 못 하거든요. 그래서 이번 강연을 들으면서 내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이라든지, 틀을 제시해 주었어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는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익하게 접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 IYF 프로그램라 생각합니다." 창원 상남동/김종호

“Culture 문화 세계체험전 오니까 저희가 대학생일 때는 이런 경험을 못 해본게 아쉽구요. 아이들과 함께 이런 경험도 해보고요. 저희 아이들이 어린데도 체험해 볼 수 있는게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창원 사파동 / 학부모

“학생들 표정이 정말 생생하게 다 살아있더라구요. ‘아! 청소년들이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행사를 하고 있구나!’ 이런 생동감이 많이 느껴졌어요. 저희도 매년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라는 행사를 꾸며 나가는데, 3일간 이런 행사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이런 현장들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청소년들이 진짜 꿈과 희망을 찾아서 밝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남청소년종합지원본부 이주희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청소년의 대한민국의 희망이다.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1000만 청소년이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제시했다. Culture 문화 세계체험전 부스와 청소년 학부모를 위한 마인드강연을 통해서 (사)국제청소년연합의 활동을 체험하게 된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미래와 희망을 주었다. 앞으로 그들이 대한민국을 책임질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