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1.09.11
6월 7일 둘째날
월드캠프 둘째날이 밝았다.
아침이 되자 하나둘씩 모임장소인 서열링툽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오늘은 몽골의 자연이 그대로 남아있는 몽골 국립공원 테를지에 다녀왔다.
아침식사를 후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과 몽골국립악단의 공연을 관람한 후 박옥수 IYF 설립자의 마인드 강연을 들었다.
마인드 강연을 마친 후 트루스팀은 공연장 옆에있는 체육관에서 포크댄스를 배운 후 미니 올림픽을 하고 그레이스팀은 공연장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테를지 국립공원에 도착해서 학생들은 말을 타기 시작했다.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아이부터 대학생, 교사까지 말을 타면서 바람사이를 가로지르며 말을 타기 시작했다. 넓은 초원에서 타는 말은 흥미진진하고 한국에서 타는 말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자유롭고 마치 징기스칸이 된 것처럼 느껴졌다.
저녁시간에는 부천링컨 하우스스쿨에서 준비한 공연과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였다. 합창단 공연 중 에스어렁(어머니의 조국)이라는 노래를 부를 때 몽골학생들이 너무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