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5.03
이번 캠프는 여러 어려움과 미숙함도 있었지만 교육자 포럼, 코리아 캠프, 그룹 모임, 마인드 강연 등 여러 행사들을 동시에 해야 되었다. 감사하게도 그 모든 행사가 차질없이 아름답고 순조롭게 진행되어 감사했다.
▲ 월드캠프의 즐거움에 흠뻑 빠져 즐거워 하는 유럽캠프 참석자들
▲ 유럽캠프, 내년에도 참석할래요~
▲ 진격 앞으로!!!
▲ 전통놀이에 즐거워하는 참가자들
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로 가진 코리아 캠프에는 독일, 영국, 폴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20여개국에서 250여명의 유럽 학생들이 참가를 하여 아카데미, 전통놀이, 한글배우기, 댄스 페스티벌, K POP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여러 프로그램들 중 국가별로 열린 댄스 페스티벌은 가장 인기를 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 수상멘트에 기뻐하는 댄스페스티벌 대상 폴란드 팀
▲ 한국어 노래자랑 영예의 1위를 수상한 프랑스팀
▲ 핀란드 팀의 댄스 공연모습
“이번 캠프에서 처음으로 열린 댄스 페스티벌에 저희도 폴란드를 대표해서 참석했습니다. 거의 매일 같이 연습하면서 서로가 더욱 가까워졌고,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희가 대상을 차지하여 너무 기뻤는데, 수상을 떠나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제나, 폴란드 댄스 단원)
특히,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내린다고 했지만 행사 내내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봄의 기운이 가득한 날씨 아래서 모두 기쁨으로 여러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캠프 기간이 방학이 아니고 시험 기간도 있어서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참석하여 마음의 변화를 입은 이야기들로 꽃을 피웠다.
▲ 변화된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기뻐하는 참석자들
“엄마를 통해 이번 캠프를 소개받았는데, 그 기간에 아주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도저히 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갑자기 시험이 연기되어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서먹서먹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프로그램들마다 좋아서 함께하다 보니 너무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공부에서도 자유하게 되고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옥수 고문의 강연을 들으면서 다른사람이 보는 관점과 내가 보는 관점이 다른 부분이 마음에 크게 다가왔습니다. 내가 보는 기준에서 벗어나 다른사람의기준으로 보니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굿뉴스코 프로그램에 대해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여 내년에는 꼭 굿뉴스코 단원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첸게, 헝가리 참석자)
지난 해 첫번째 코리아 캠프 때 참석했던 학생들이 그 동안 많은 교류를 통해 성장하여 이번 제2회 코리아 캠프 때 배식이나 안내 등 여러 봉사를 담당했는데, 이번 캠프에 새롭게 참석한 학생들의 마음도 더욱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성장하여 다음 캠프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