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봄이 온 마인츠에도 마인드 교육의 열풍이 일고 있다. 마인츠는 최초로 근대활판인쇄술을 발명하고 성경을 처음 인쇄하여 온 세상에 널리 전한 구텐베르크의 고향이다. 유럽캠프를 통하여 이곳 마인츠에 마인드 교육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다.

▲ 유럽캠프 행사장으로 사용중인 Reingoldhalle, 마인츠에서 가장 큰 홀을 보유하였다.

▲ 행사장 뒷편으로 라인강과 맞닿아 위치해 있다.

▲ 행사장 후문으로 나오면 바로 라인강을 볼 수 있다 

▲ 마인츠에 있는 구텐베르크 박물관 전경 (행사장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독일 캠프를 위해 모든 유럽 굿뉴스코 단원들이 독일에 모여 홍보를 시작했습니다. 60일 동안 무전 전도여행을 다니며 5만장이나 되는 초청 편지를 직접 손으로 써서 집집마다 방문하며 전달했고, 마인츠의 모든 상점에 찾아가 포스터를 부탁했으며, 단체로 댄스를 하며 홍보도 했습니다. 무시하고 비방하는 사람도 있었고, 심지어 경찰에 신고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우리를 대해주었습니다. 몸은 피곤했지만 돕는 손길을 경험하며 감사할 수 있었습니다.”(조신혜, 스페인 굿뉴스코 단원)

굿뉴스코 단원들이 마인츠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홍보를 시작했는데 홍보물을 보내지 말아달라는 응답을 받는 등 처음에는 좋치 못한 반응들이 돌아오기도 했다. 그러나 넷티즌들이 우리 IYF 독일 지부의 캠프 소식을 마인츠 라디오 방송과 독일 전역에 방송되는 SWR TV에서도 취재를 나와 행사를 알리게 되었다.

▲ 인도 오리사 김수연 지부장과 상담을 가진 클라우스 부부

▲ 마인츠에 사시는 안드레스 클로트 부부 

"독일에 우리가 여러번 캠프를 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의 턱이 높아서 IYF 관계자들이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잘 모르는데, 그래도 유럽캠프가 되어지는 것을 볼때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음악을 통해서 사람들이 크게 감동을 받고 시간시간 마인드 교육을 하는 동안에 사람들의 마음이 변화되는 것을 볼 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우리를 비방하고 배척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우리가 전하는 마인드 교육을 진지하게 듣는 사람들을 보며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유럽 월드캠프 2일 째 / 주 강사 IYF 설립자 박옥수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