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4.29
2016년 4월 28일 드디어 유럽에서 가진 여덟번째 캠프가 열렸다. 마인츠에서 가장 큰 홀인 라인골트할레에 독일 시민들은 물론, 유럽 20여개국에서 온 참석자들과 인도 및 아프리카에서 온 총장들과 교육계 지도자들이 자리를 채운 가운데 링컨스쿨 학생들의 공연으로 막이 열렸다.
박진감 넘치는 태권무와 우아한 부채춤 공연은 유럽 각지에서 모인 다양한 계층의 청중들에게 깊이 있는 한국문화를 보여주었기에 참가자들은 중간중간 박수를 치며 감상했다.
▲ 독일의 마인츠에서 태권무를 선보이고 있는 링컨스쿨 학생들
▲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을 보여주는 부채춤
▲ 참석자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마인츠에 오신 전 세계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마인츠는 오래 전부터 세상을 향해 열린 도시입니다. 특히 오늘날은 서로 간의 소통이 더욱 중요한 때인데 소통, 교류, 연합을 주장하는 국제청소년연합이 이번에 저희 마인츠에서 중요한 행사를 하게 되어 기대가 됩니다. 참석한 여러분들 모두가 행사가 마쳐질 때 미래를 향한 소망을 모두 갖고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에블링 마인츠 시장, 환영사)
지난 해 세계적인 합창제인 독일의 마르크트오버도르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독일은 저희에게 특별한 나라입니다. 1년전 이곳에서 세계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약속을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땅이 씨앗을 품고 있는 동안 싹이 나고 열매가 맺히듯 우리는 이미 최고의 합창단이라는 마음을 품고 있는 동안 결국 약속을 이루었습니다. 이번 독일 캠프에 함께 하시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 (조은혜 단원, 그리시아스합창단)
▲ 노래를 부르기에 앞서 멘트 중인 조은혜 단원
▲ 독일 월드캠프 개막식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IYF 설립자 박옥수 고문
수많은 기적의 열매를 맺어온 월드캠프가 독일의 아름다운 도시 마인츠에서 열렸다. 남은 기간 또 다른 어떠한 기적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