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4.22
지난해 6월 방문에 이어 다시 하이데라바드를 방문한 IYF 설립자 박옥수 고문은 도착일인 4월 20일, 아침부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오전 9시 하이데라바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향한 JNTU 대학(Jawaharlal Nehru Technical University)에서는 오전 10시부터 텔랑가나주 교육부의 주관으로 텔랑가나 지역 내 217개 단과대학에서 각각 3명에서 5명씩, 약 800여 명의 대학교수들이 박옥수 고문의 마인드 강연을 듣기 위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라이쳐스스타즈의 댄스와, 인도지역 해외봉사단원들이 준비한 부채춤 공연에 이어 단에 오른 박옥수 고문은 인도의 대학 교수들에게 IYF 설립의 계기가 된 한 청년의 변화된 이야기를 통해 IYF가 하고자 하는 마인드 교육이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했다.
“불행한 마음 하나를 내버려두면 그 생각이 자라 자기 인생을 망치게 됩니다. 마음의 세계를 배우면 그런 마음들을 버릴 수 있게 되고, 밝게 바뀔 수 있습니다. IYF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베트남 등 많은 나라 정부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젊은이들도 IYF와 함께 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학기 중에 이렇게 많은 교수들이 각 대학에서 모인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고, 예정보다 길어진 강연시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대학교수들은 진지한 자세로 박옥수 고문이 전하는 마인드 강연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강연을 마친 박옥수 고문과 대학 관계자들은 준비된 장소로 이동해 인도 유수의 언론사들이 모인 가운데 기자 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IYF의 설립 취지와 마인드 강연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고, 신문과 방송을 통해 알려지게 되었다.
오후에는 같은 대학에서 장소를 옮겨 ‘IYF텔랑가나 교육자 포럼’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텔랑가나주 내 12개 종합대학의 총장과 부총장 15명이 참석해 박옥수 고문으로로부터 마인드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옥수 고문은 그 자리에서 탄자니아로 해외봉사를 간 후, 어머니와 마음의 소통을 할 수 있게 된 최현정 단원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마음의 변화와 마인드 강연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했고, 참석한 총장과 부총장들은 마인드 강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향후 계획, 교사 양성 프로그램 등에 대해 추가로 질문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 박옥수 고문으로부터 IYF 고문 위촉장을 받는 Venu Gopala Chary씨.
다시 바쁘게 옮긴 자리에서는 IYF 하이데라바드지부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IYF고문 및 VIP분들과 함께하는 저녁 미팅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몸은 절망 가운데 있어도 마음을 소망 가운데로 옮기면 절망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 박옥수 고문은 메시지 후 IYF를 지원하고 있는 Venu Gopala Charry님에 대해 신임 고문위촉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향한 하이데라바드 지부의 관계자들이 IYF 설립자 박옥수 고문을 기다리고 있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빽빽이 자리를 메운 관계자들은 박옥수 고문이 전하는 강연에 귀를 기울였다.
20일 하루 동안 잠깐의 쉴 틈도 없이 장소를 옮기며 마인드 강연과 메시지가 전해졌다.
강연을 들은 하이데라바드의 많은 교수들과 총장·부총장들은 오래 시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진지하게 마인드 강연을 경청했고 마인드 강연 도입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했다. 마인드 강연에 대한 그들의 적극적인 자세를 보며 앞으로 하이데라바드에, 나아가 인도 전역의 대학들이 마인드 강연을 도입하고 IYF와 함께 하는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무더운 하이데라바드가 마인드 강연 열풍으로 더욱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