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ght and Clean Heart of IYF
밝고 깨끗한 마음, IYF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성과 지성을 두루 갖춘 미래의 인재를 양성한다.
작성일 : 2016.04.11
최근 스와질랜드 굿뉴스코 단원들이 교육부의 협조 요청으로 공립 초,중,고등학교의 교사로 활동하는 것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달(3월) 30일 스와질랜드의 굿뉴스코 학생들은 교육부장관과의 만남을 가졌다. 교육부장관은 굿뉴스코 학생들을 기쁘게 맞이하였고, 스와질랜드의 교육에 대해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 교육부장관과 협의 중인 모습
교육부장관과의 만남에서는 굿뉴스코 학생들이 각 학교에 가서 수학, 과학, 컴퓨터 그리고 마인드교육, 태권도 등을 가르칠 수 있도록 협의를 했다.
▲ 굿뉴스코 학생이 교육봉사에 대해 앞으로 펼쳐갈 계획을 이야기 하는 모습
이번 교육부장관과의 만남은 작년 12월 부총리가 IYF에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요청하면서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스와질랜드의 교육 중 수학 과학의 교사들의 비율이 부족했고 도움이 필요한 실정을 이야기하면서 수학, 과학을 가르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요청한 바 있었다. 그래서 교육부장관과의 협의를 통해서 다가오는 5월부터 굿뉴스코 단원들이 가진 재능을 각 학교에서 기부하고 교육부와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스와질랜드 교육부는 전적으로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 교육부장관과 굿뉴스코 학생들과 찍은 단체사진
스와질랜드는 매년 부활절이 되면 3일간의 휴일을 가지며 교회에 모여 부활절을 기념하는 예배를 가지는데 굿뉴스코 단원들은 스와질랜드의 큰 교회들의 초청을 받아 순회공연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지난 일요일 초청을 받아 방문하게 된 교회는 국왕의 아내 중 한 명이 참석하고 있는 곳이었는데 학생들의 공연 후 강태욱 지부장이 강연을 하게 되었다.
▲ 강태욱 지부장이 강연을 하는 모습
왕비는 학생들이 준비한 공연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 또한 이어진 강태욱 지부장의 강연을 경청 했고, 노트필기를 하며 강연 중간중간에 화답하고 손을 들어 자신이 강연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는 표현을 전했다.
강연이 마친 후, 왕비는 굿뉴스코 단원들과의 짧은 만남을 가지며 인사를 나누고 단원들은 굿뉴스코 활동에 대해 소개할 수 있었다. 왕비는 IYF학생들의 활동을 듣고 관심을 가지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 왕비와 찍은 단체사진
작년 9월, IYF설립자 박옥수 고문이 스와질랜드를 방문해서 부총리와의 면담을 가진바 있었다. 그 이후 부총리는 이런 좋은 활동을 하시는 분을 내가 도와야 한다고 하면서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찾아달라고 IYF 스와질랜드 강태욱 지부장에게 이야기 했고, IYF가 활동할 땅이 있냐고 물었다. 그것을 계기로 지난 12월 이헌목 강사와의 면담에서 IYF에서 필요하면 청소년센터 건립이나, 고등학교 설립 등을 위해 정부의 땅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부총리는 청소년들 활동과 교육을 위해 굿뉴스코 봉사자를 스와질랜드에 10명을 보내달라고 요청하였다.
▲ IYF 설립자 박옥수고문과 부총리와의 면담 후 찍은 단체사진
▲ 이헌목강사와 부총리와의 만남
부총리의 요청으로 올해 스와질랜드에 온 10명의 굿뉴스코 단원들을 부총리는 따뜻하게 한 사람 한 사람 맞이해주었다. 스와질랜드 정부의 초청에 빠른 시일 내에 응해준 IYF측에 깊은 감사를 여러 번 표현하면서 모임은 시작되었다.
▲ 부총리와의 면담 중 IYF에 대해 감사를 표현하는 모습
▲ 스와질랜드의 교육에 대해 논의 하는 모습
부총리와의 만남에서 굿뉴스코 단원들은 간단하게 자기를 소개하며 IYF만나기전 어둡고 이기적으로 살았던 자신의 삶이 IYF를 만나 밝아지고 변화되면서, 굿뉴스코까지 오게된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리고 마인드교육을 받으면서 변화된 과정을 이야기 하였고, 자신의 삶 속에서 나타났던 이야기통해 마인드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부총리는 단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깊은 감동을 받았고 마인드교육의 중요성을 깊게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부총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굿뉴스코 단원
또한 굿뉴스코 학생들은 앞으로 스와질랜드에서 진행할 교육봉사의 방향과 구체적인 프로그램들을 의논했다. 굿뉴스코 단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부총리는 이런 교육과 자원이 스와질랜드 곳곳에 다니면서 청소년들 활동을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부총리께서는 청소년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청소년부 장관에게 2주안에 얻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지시했고 학교에 다니면서 수학, 과학, 태권도, 컴퓨터, 마인드교육 등을 통해서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 한 사함 한 사람 악수를 하고 환영을 해주셨고 앞으로 IYF와 스와질랜드 정부와의 관계가 이번을 계기로 더욱 돈독해질 것을 기대한다.
▲ 부총리와 청소년부 장관과 함께찍은 굿뉴스코 단원들